동아대 학군단, 하계입영훈련 돌입
2026-06-29 10:00:38 게재
후보생 65명 육군학생군사학교 입소
동아대학교 학군단(ROTC) 후보생들이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하계입영훈련에 돌입했다.
동아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이 ‘2026년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개최하고 65기(4학년)와 66기(3학년) 학군사관후보생 65명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입소시켰다고 29일 밝혔다.
후보생들은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 두 개 조로 나뉘어 지휘자 훈련 등 장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지난 26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훈련은 단순한 군사기술 습득을 넘어 책임감과 리더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아대 학군단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되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전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5기 손지훈 후보생은 “모든 후보생이 단 한 명의 낙오나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고 군인으로서 책임감과 도전정신을 갖춰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61년 창설된 동아대 학군단은 전국 최초 16개 학군단 가운데 하나로,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 학군단’에 11차례 선정됐다. 또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장성 6명과 장교 4천600여 명을 배출하는 등 명문 학군단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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