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재활용 디자인 전시회

2013-11-13 11:11:06 게재
환경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에서 '업사이클, 첫 번째 조각'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클 제품이란 폐자원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들 때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방호스나 안전벨트 등으로 만든 운동화나 가방 등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지만, 해외에서는 20~30년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위스의 업사이클 기업인 프라이탁(Freitag)사는 전세계 35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연매출 600억원이상의 세계적인 기업이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업사이클 제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환경이라는 가치의 결합"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업사이클이 환경 분야에서의 창조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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