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인공지능 학과 신설
2021-03-11 11:44:34 게재
경희대는 학부에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3개를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설 학과는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다.
빅데이터응용학과는 인공지능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마이닝이나 최적화 이론 등을 가르친다. 스마트팜과학과는 센서제어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모델링, 생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의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교육한다. 인공지능학과는 수학적 사고와 운영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머신러닝, 빅데이터처리 등 인공지능 관련 전 분야를 다룬다.
경희대는 관련 교육과 연구를 위해 '인공지능 브레인 허브'를 설치하고, 산하에 '인공지능 클리닉 센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만들어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는 학제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인공지능 클리닉 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추구한다.
경희대는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수원·용인·화성시와 연합해 '삼각 인공지능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희대는 이런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100억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신설 학과는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다.
빅데이터응용학과는 인공지능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마이닝이나 최적화 이론 등을 가르친다. 스마트팜과학과는 센서제어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모델링, 생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의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교육한다. 인공지능학과는 수학적 사고와 운영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머신러닝, 빅데이터처리 등 인공지능 관련 전 분야를 다룬다.
경희대는 관련 교육과 연구를 위해 '인공지능 브레인 허브'를 설치하고, 산하에 '인공지능 클리닉 센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만들어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는 학제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인공지능 클리닉 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추구한다.
경희대는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수원·용인·화성시와 연합해 '삼각 인공지능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희대는 이런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100억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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