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2025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와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파크골프 발전 및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재호 지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파크골프 관련 협력을 위해 인적 ·물적 교류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교육 실습 및 교육과 관련 공동 협력을 통해 파크 골프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업무 협력 △파크 골프 인력 양성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국내 최초 체육계열 전문학과로 명성을 대내외에 드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노인회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교육 환경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구미시에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며 “이번 협약
전국의 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키우는 자리,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가 지난 18일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영진전문대 AI캠프는 교육부와 AI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이 주관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8개 대학에서 모인 70여 명의 학생들이 5일간 집중적으로 인공지능 이론과 실습, 협업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특히 팀별 창의 프로젝트 발표와 경진대회가 캠프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됐다. 팀별 프로젝트 발표결과 △금상은 영진전문대 ‘5조 어쩌다5조팀’, △은상 서울시립대 ‘13조 ㅁㄷㅁㄷ팀’, △동상 경북대 ‘10조 황금쭈꾸미팀’과 서울시립대 ‘12조 Badi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경북대 ‘11조 11번가팀’과 영진전문대 ‘2조 IL팀’, △장려상은 성균관대 ‘14조 샌애기팀’과 전남대 ‘9조 구자철팀’, 영진전
08.01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미대는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라이즈(RISE·Region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새마을중앙시장과 금리단길 현장지원센터에서 ‘원데이클래스’전문 프로그램을 주 1회씩 총 4회 운영했다.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위빙풍경 만들기 △드로잉 클래스 △글라스아트 △오브제 만들기 등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성형 체험으로 구성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시민들에게 과거와는 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방문 유도 → 체류 시간 증가 →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보조를 맞춰,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소
07.30
방학을 맞은 전국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 전문가를 향한 꿈을 안고 영진전문대학교에 모였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칠곡에 위치한 이 대학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 참여 대학과 타 분야 컨소시엄 및 공동활용대학 등 전국 8개 대학교에서 모인 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인공지능 실습과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참여 대학은 △영진전문대 △전남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계명대 △영남이공대 △한양여대 등 총 8개교이며, 학생들은 18개 팀을 구성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AI캠프는 조립형 교육 모듈 ‘모디 마스터키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 이론부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AI COSS
07.28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안상욱)은 지난 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지능형로봇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로봇기술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 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에서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첨단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중심의 체험형 실습 기회 제공 △기술·정보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첨단 교육시설과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실습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과 관련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재단의 첨단 의료기기 센터 현장 체험, 연구팀 및 장비 소개 등 실무 중심의 체험형 현장실습
07.25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달 10일 개최된 제27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남정호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중군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백지은, 김재현, 최진태, 황치모 의원이 선임되어 총 6명의 위원이 2026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군부대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고 후적지를 수성구 100년 미래를 여는 전략 거점으로 개발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을 촉구했다. 남정호 위원장은 “군부대의 이전이 확정되면서, 도시 발전을 앞당기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기회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대구 수성구 군부대의 신속한 이전과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착수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지역 주민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강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산·학·연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3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구미대,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산·학·연 다자간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김현진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장, 문동환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전수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미래를 위한 지역 청년들의 로봇산업에 관련된 취업, 정보교류, 취업 및 교육지원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구미대는 로봇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산업체 견학 및 채용 지원 그리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봇 연구 지원 및 기업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이와 같은 지역 산·학·연간 거버너스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전
“영진전문대 주문식교육과 교수님들의 전문성 있는 밀착 지도가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이 여름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것이 졸업을 앞둔 이 대학 학생들의 취업 열정이다. 대구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대구 한 전문대에 진학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원하는 대기업 취업에는 번번이 실패한 류 모(25) 씨, 그가 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전한 말이다. 무슨 사연일까? 이유는 영진전문대학교에 재입학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 채용에 최종 합격한 그는 졸업도 하기 전인 지난달 16일 입사했다. 류 씨는 2024년, 주문식교육으로 취업 경쟁력이 높은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에 다시 입학해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뤄냈다.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산업과 관련해 반도체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산업이 된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이 전국구 취업 강자로 뜨고 있다. 반도체전자계열은 최근 10년간(2016~2025년) 총 1,247명의 대기업 취업자를 배출하며 ‘취업에 강한 학과’
07.23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언어치료과 ․ 작업치료과 동아리인‘소통과 손길’학생들이 대학 봉사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13, 14일 양일간 진행된 교내 가맛벌 구미대 축제 기간에 ‘소통과 손길’학생들은 ‘비즈 팔찌 만들기’,‘키링 만들기’등 수공예 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282,160원)을 지난 6월 30일‘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아동들에게 기부했다.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관계자는 “구미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한 기부금은 위기 청소년의 학습 지원 및 자립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대 언어치료과 김 모 학생은 “작은 팔찌 하나에도 누군가를 위한 마음이 담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대 작업치료과 차 모 학생은 “전공을 살려 봉사하고 나아가 수익을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 정밀기계공학과는 글로벌 심화기술연수(GATE: Global Advanced Training & Experience) 대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현지 기술 전문 기업과 기술기관을 방문해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본에서 진행됐으며, 영진전문대 정밀기계공학과 재학생 21명(1학년 9명, 2학년 12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분야의 전문 직무교육과 산업체 견학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일본 오사카와 교토 지역의 유수 기업인 ㈜HCI, DINS간사이㈜, 교세라㈜를 방문해 △AI 및 로봇 시스템 △금형 설계 및 품질 검사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또한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하며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지속 가능한 기술 흐름을 파악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
07.22
지난 25일 구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한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대구상고 구미대학교 금오공대 대학원 출신인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 각종 위원회의 실태를 분석하여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위원회 활동을 보장하고자 혁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민성 대표의원은“구미시의 각종 위원회는 올해 4월을 기준으로 181개에 달한다.”며,“미개최, 유사·중복, 성비 불균형, 다수 위원회 중복 위촉, 상위법령 불부합 등 구미시 각종 위원회 전반의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해 이를 정비하여 위원회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구광역시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공동 운영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실전 외식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대학을 벗어나 포항에서 현장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지난 3일, 포항시 영일대 맛집 횟집 음식점에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중심 외식업 점포를 활용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외식창업자들이 실제 포항횟집 등 점포를 방문해 아이템 개발, 운영 현황, 식자재 수급 등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포항의 대표 수산물 식당들을 둘러보며 메뉴 구성, 주방 동선, 위생관리, 원재료 공급망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직접 살펴봤다. 아카데미 운영을 맡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 이재훈 교수(호텔항공관광과)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
07.18
경북 구미시의회는 구미시의 재정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정책 제안을 목표로 하는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가 발대식을 지난달 16일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참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재정 혁신을 위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는 추은희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재우, 이지연, 이상호, 신용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미시의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심층적인 분석과 정책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추은희 대표의원은“우리 구미시의회 연구회는 단순한 재정 데이터 검토에 그치지 않고,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며 “지방세 징수율 제고, 체납액 축소, 국도비 보조사업의 효율적 집행 등 현실적인 과제부터 중복되거나 효과가 미비한 사업의 정비까지, 낭비 없는 예산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겠다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도시조경디자인과가 경북 지역 전문대 중 유일하게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과정을 운영해 조명을 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훈련 승인을 받은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과정은 올해 9월부터 시작한다. 기존 과정인 과정평가형 조경산업기사와 기능사 과정이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과정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과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과정은 수업과 실습을 연계해 국가기술자격 조경기사 자격증을 100%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졸업과 동시에 국가자격증인 조경기사를 취득하고 이를 토대로 대기업 등에 취업이 용이하다는 것이 학과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기존 과정평가형 조경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으로 조 모 학생은 오는 9월 일본 조경회사에 취업을 앞두고 있으며, 홍 모 학생은 사유원에 취업하면서 조경 전문가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여기에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등 국내 대표 조경기업에 상당수가 취업에 성공한 상태다. 과정평가형 조경기사는 조경산업기사에
07.17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는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성과 공유회’는 지난 30일 오후 이 대학 정보관 111호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실습생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유아교육과 교수진과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2학기 시범운영을 앞둔 계명문화대 관계자, 15개 실습 협력 유치원의 현장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예비 유아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제도다. 기존 4주간의 단기 실습을 넘어, 한 학기 동안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및 평가, 생활지도와 상담 등 다양한 실무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5학년도 1학기 시범운영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실습생 10명이 자연누리유치원과 영진전문대 부설유치원에서
07.15
경북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지난 제288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관내 버스회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구미버스 및 일선교통 대표이사, 구미시 환경교통국장과 대중교통과장이 참석하여 시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버스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시내버스 관련 민원은 총 594건으로, 주요 민원 내용은 ∆기사의 불친절 ∆버스정보 시스템 문제 ∆버스 무정차 ∆운행시간 미준수 ∆난폭 운전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이에 대해 버스회사 대표들은 “코로나19 이후 기사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버스 운행 시간 확보를 위해 친절 교육을 충분히 시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시에도 징계나 경고 등의 적극적 조치를 실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주)베어링아트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지난 20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유현욱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기, 기계, 전자, 자동차 부품 분야 우수 학생들에 대한 채용 연계의 내용을 담았다. 회사는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기회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를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키로 했다. (주)베어링아트 유현욱 대표이사는 “취업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통해 상생체계가 구축됐다”며 “우수 인재 양성을 돕고 양성된 인재를 채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학교는 전기, 기계, 전자, 자동차 부품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글로벌 베어
글로벌 영진! 해외취업 전국 1위 대학인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하계방학을 시작으로 이 대학 18개 학과, 260여 명으로 구성된 ‘해외선진기술 연수단’을 꾸려 일본, 호주, 태국 등지로 파견한다. 지난 25일 이 대학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해외선진기술 연수단 발대식’에는 참가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연수 목적과 일정,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 지난 2024년 일본 연수에 참여했던 학생의 경험담이 공유돼 참가 학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해외선진기술 연수 프로그램은 이 대학교의 비전인 ‘글로벌 리더! 영진전문대 비전2030’을 실현하고,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꿈을 펼칠 ‘글로벌 톱 클래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7월 2일, 정밀기계공학과(전문기술석사과정) 1~2학년생 21명이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시작을 알렸고, 일본 교세라(주)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금형 설계 및 가공품 측정·품질검사 실습, AI·로봇기술·지속가능기술
07.14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기반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 지역 고교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정주 중심대학으로의 비전과 사업 전략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구미대 RISE 사업단은 이승환 총장을 위원장으로, 구미대 보직자와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경영자총협회, 원익QnC 등 지자체와 지역 기업체, 유관기관 등 전문 인사 11명을 위원으로 하는 ‘RISE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미대학교 RISE 사업추진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조정, 산학협력 정책 논의와 더불어 예산 심의, 차년도 주요 사업 운영에 대한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미래 신산업과 특화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수요기반 지역정주 인력
07.13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반도체전자계열 미래자동차전자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류재형(25) 학생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니아 공채에 최종 합격해 지난달에 입사했다. 두 번의 대학 입학 끝에 대기업 조기 취업에 성공한 그의 스토리가 1학기 종강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가의 청년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두 번째 대학, 흔들림 없는 도전 류 씨는 특성화고 졸업 후 대구 소재 전문대에 진학해 첫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원하는 대기업 취업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이에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을 결심한 그는 2024년, 주문식교육으로 취업 경쟁력이 높은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에 다시 입학해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예전부터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많았어요. 자연스럽게 자동차 전장과 자율주행 기술을 배우는 미래자동차전자과를 선택하게 됐죠.” 류 씨는 본인의 관심 분야에 맞춰 커리큘럼을 충실히 이수하고, 7개의 전공 자격증과 4개의 모빌리티 관련 수료증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