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2025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고교생들이 전원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대는 지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100%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구미대 직무연수 교육과정에 참여한 고교생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채용에 지원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5명이 모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직업계 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했다. 구미대는 앞으로도 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실습과 이론을 직무연계과정으로 학습하여 자격증
11.12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베트남 건설교통부 부국장과 CCT1(Central College Transport No. 1)대학 관계자들이 교환학생, 자매결연 등의 학위연계방안과 졸업 후 국내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구미대를 방문한 Tran Quang Ha 베트남 건설교통부 부국장 및 일행들은 “육성형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는 구미대와 상호 윈윈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방문했다”며 “구미대가 CCT1 대학과 협력을 통해 한국의 건설기계분야에 취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베트남 CCT1 대학이 학생들을 파견하고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는 중장비 교육 등 건설기계 분야 실전 교육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해 HD현대건설기계 협력업체에 취업한다는 것을 핵심 내용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CCT1 대학과 구미대의 협력은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정착을 통한 인구 증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파크골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대학의 전문적인 연구 활동 등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석주)는 지난 24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대학위원회 창단 회의’를 개최했다. 영진전문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전국 대학 내 파크골프학과와 동아리, 그리고 지도자 양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층의 파크골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 홍석주 회장, 남진수 장태식 이용하 부회장, 김래운 김용주 최명순 박재명 조진석 이사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22개 대학교 파크골프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대학위원회 창설 배경 및 필요성 △창설 목적 △위원회 구성(안) △주요 역할 및 기능 등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회는 대학위원회를 통해 대학 간 파크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대상 대회 및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지도자와
11.11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지원)는 지난 22일, 의성군에 있는 청년 공유주거지 등 청년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번 비교견학은 지난 9월 17일 중간보고회에서 구미시의회 연구회 소속의원(김낙관․양진오․김춘남․장세구․신용하․소진혁․김원섭 의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구미시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성군의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가기로 결정하고 추진되었다. 특히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의 주제 ‘지역자원을 매개로 하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연구’를 위해 제시된 창업형․취업형․정주형의 세가지 청년 일자리 모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이 의성군 모델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지 또한 청년의 만족도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하였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의성 청년 공유주거지, 안계행복플랫폼 그리고 안계미술관을 방문하고 “의성군에
11.10
2025년 대학야구의 가장 큰 화제는 단연 구미대학교 야구부였다. 불과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 작은 팀이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거침없는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4강에 올랐다. 선수층이 두터운 대형 대학들을 연이어 꺾고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구미대의 선전은 ‘작은 팀의 기적’이라 불리며 대학야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는 청운대, 홍익대, 송원대를 차례로 제압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16강전에서는 투수 안성민 선수가 9이닝을 완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8강전에서는 홍익대를 3대2로 꺾는 접전을 펼쳤다. 4강전에서도 송원대를 상대로 8대6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지만, 결승 진출 문턱에서 아쉽게 멈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구미대의 투혼은 결과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보여주며 대학야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다. 이 놀라운 성과 뒤에는 구미대 야구부 감독 박영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최근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와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전문성 있는 대학 교육 지원과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수한 중견기술인력 양성’과 ‘기업 수요 중심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일학습병행(선취업·후진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원 및 학생 교류 △실험실습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은 이미 ㈜발렉스서비스와 일학습병행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 회사는 구미전자공고 재학생 8명을 채용, 이들은 구미 SK실트론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발렉스서비스와 (주)DB하이텍(구 동부하이텍)에 합격한 구미전자공고생 13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 교육을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 학생들의 현장 실무
11.07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는 ‘2025년 유치원 예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이 대학 본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선서식에는 3학년 재학생 52명, 김기홍 구미대 교학부총장, 김형영 유치원연합회 회장, 이영옥 구미대 유아교육과 동창회장,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은 구미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유치원 예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유치원 현장실습에 앞서 실시된 선서식은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고, 유아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의 선언문 낭독과 재학생 축하공연, 졸업생 응원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을 앞둔 예비교사 52명은 선서식에서 △사랑으로 유아를 대하는 교사 △유아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사 △열린 사고와 개방적 태도로 유아를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하는 교사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
11.06
김재우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이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우 위원장은 구미시의회 제9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문화환경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구미시의 문화, 체육, 환경, 교통 등의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주민 소통 강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발의한「구미시 교복 지원 조례」, 「구미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구미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다양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작업치료과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몽골 국립의과대학(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 MNUMS)과 온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온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는 양국의 작업치료과 재학생 및 교수진 73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대의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자격증 특강 시간에 진행됐으며 양국 작업치료 교육과 임상 현장에 대한 공유와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 확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한국 작업치료의 발전과정, 국가시험 제도, 취업처 소개, K-culture 소개 △몽골 내 재활의료 체계, 작업치료 교육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양국 재학생들이 발표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박소원 학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시각에서 작업치료의 가치를 바라보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도서관은 지난 14일 오후 5시 이 대학 도서관 앞에서 중간고사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학생 격려 간식 나눔’을 성황리에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은 학생들이 든든하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샌드위치 600개와 청보리차, 커피 등 음료, 피로 해소용 초콜릿과 젤리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박종백 부총장, 하덕식 교무처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송혜영 도서관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간식을 받으려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잠시나마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잊고 동기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베르칸 아미나 학생(알제리·20)은 “추석이 끝나고 바로 시험이라 조금 힘들었는데,
11.04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난 17일 특색 있는 수시 1차 면접일을 운영해 이 대학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구미대 선배들이 면접장을 찾은 면접생들에게 생생한 진로 지도 및 학과 과정을 체험하면서 면접에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자칫 딱딱한 면접 분위기를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했다.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는 전국항공기능정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 대학 선배들이 면접생들에게 항공기 내부 부품 및 정비 과정을 설명하면서 흥미진진한 진로 지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북경찰항공대 참수리온 헬기가 교내 운동장에 착륙해 항공헬기정비과 학생 및 미래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참수리온 헬기의 주요 임무 장비를 견학하며 항공정비사를 향한 꿈과 의지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됐다.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는 건설장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가동해 수험생들이 중장비들을 실제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학기에도 ‘2025 해외선진기술연수’를 확대해 실시하는 등 해외취업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이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하계방학에 닻을 올린 ‘2025 해외선진기술연수’ 프로그램을 2학기에도 지속하며, 해외취업 1위 대학의 명성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2학년 10여 명을 일본으로 파견할 예정이며 아트미디어계열, 보건의료행정과는 다음달에 도쿄와 오사카 지역으로 선진기술 연수에 나선다. 호텔항공관광과, 조리제과제빵과는 동계방학에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뷰티융합과는 대학 최초로 유럽(이탈리아)으로 다음달 말 출국해 현지 미용 트렌드와 뷰티 산업 기술을 배우는 등 글로벌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한편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지난 하계방학 중 약 한 달간 AI글로벌IT과(3년제, 기존 일본IT과)는 2학년 28명 전원과 AI클라우드프로그래밍과 1명을 일본에 파견, 글로벌 인
10.31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언어치료과는 해외석학을 초청해 ‘Voice Therapy Spectrum Workshop’을 개최했다.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구미대 워크숍에는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의 Katherine Verdolini Abbott 교수가 참석해 아동 음성치료 전문교육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워크숍은 아동음성치료법인 AIV(Adventures in Voice)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AIV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소개한 자리로 주목받았다. 참가한 구미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AIV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과도한 근긴장 및 음성 오남용으로 인한 소아 음성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놀이와 호흡 및 발성 훈련을 결합한 접근법으로 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목소리 문제를 겪는 아동은 많지만 실제로 치료를 받는 비율은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 언어치료를 받는 아동 중 상당수가 음성
10.29
경북 구미시의회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 의원)는 지난 30일 구미시 집행기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구미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구미시의회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서 구미시청의 문화산단추진단으로부터 문화산단 조성 관련 현황을, 그리고 건축디자인과로부터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구미시의회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심도 깊은 토의를 했으며 해당 부서에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주문했다. 김춘남 의원은 “구미시 문화산단은 이제 계획단계로서 그 첫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며, 구미 도시재생사업 또한 점검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스리랑카 베루왈라市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의원 및 산업체 대표들이 건설기계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구미대를 방문한 디바달러지 위말라시리 실바(Divadalage Wimalasiri Silva) 부시장 및 일행들은 “육성형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는 구미대와 상호 윈윈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방문했다”며 “구미대가 스리랑카 베루왈라市 학생들을 지역 건설기계분야에 취업을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학습교재, 굴착기 시뮬레이터 제공을 통해 스리랑카 현지에서 사전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구미대를 졸업함과 동시에 산업체로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구미대는 스리랑카 ‘Sri Jayewardenepur University’와 ‘육성형 IT전문기술과정’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통신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하
10.27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일본의 선진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사회복지과는 최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교토와 오사카 지역에서 ‘2025 해외 선진기술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이 대학 사회복지과 1,2학년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애재 교수가 인솔해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지역 중심형 노인복지 시스템을 직접 관찰․체험하고, 또한 장애인 직업교육기관, 지역복지조직화 사례 등을 직접 견학하며 우리나라 사회복지 현장과 비교·분석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진전문대 학생들은 △지역밀착형 종합케어센터 △특별양호노인홈 ‘고향의집’ △커뮤니티케어카페107 등 노인복지기관 3곳을 비롯해, △장애인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기관인 ‘간바컴퍼니’ △지역복지조직화 사례지인 ‘우토로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리츠메이칸대학교 사회복지 전공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들이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 부문 대상을 싹쓸이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육군/공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한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천우현, 김준수, 김태랑 학생(이하 2학년)이 단체대상을, 김도현 학생(2학년)이 개인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권경두(1학년) 학생이 금상, 박누리(1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8명이 참가했으며 구미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Premium 부문에 참가했다. Premium 부문의 개인전 상위수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되며, 구미대 소속 개인전 대상 김도현, 금상 권경두, 은상 박누리 학생은 2028년 일본 후쿠오카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는 지난달 26일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 활용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 의원과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위생과장 등 유관 부서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와 과제를 함께 논의하였다. 연구용역 보고에서는 △구미시 로컬푸드 자원과 대표 축제 현황 분석 △구미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기존 축제와의 연계 방안 △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전략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 의원과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연구성과의 보완과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태 시의원은 “구미시의 대표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푸드와 문화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로컬 관
10.24
음식점 영업 하루 중단, 400여만원 상당 음식 제공 구미 파스타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롤링파스타 구미역점과 한정식 반궁 및 료혼구미특별관 등 3개의 음식점을 한 건물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경호 대표는 지난 2일, 경북 구미시 지역 아동과 어르신 270여 명을 음식점으로 초대해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협조와 시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김경호 대표가 모두 운영하고 있는 구미 롤링파스타와 연어덮밥 사케동 맛집으로 유명한 료혼 식당과 명란솥밥 꼬막무침반상 삼색산나물솥밥반상 및 고등어 갈치 가자미 연어 등 생선구이가 나오는 반궁 구미점은 일반 영업을 하루 동안 전격 중단하고, 점심과 저녁 등 네 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했다. 구미 파스타 맛집의 명성과 정성으로 피자, 스테이크 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했
10.23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9월 동안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한‘맞춤형 채용설명회’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발길이 잇따랐다. 지난 9월 매주 목요일 이 대학 본관 4층 강당에서는 기계·전기·전자 계열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안내를 넘어 ‘기업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 문화와 직무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포스코, 한국도로공사, 두산전자BG, 에스원 등 대기업과 ㈜베어링아트, 타이코에이엠피(주), ㈜태동테크 등 중견기업이 참여했으며, 9월에는 LS전선, 원익큐엔씨, LIG넥스원, ㈜엘앤에프, 자화전자(주), ㈜피엔티, ㈜에스엔에스텍, (주)성신RST 등 굵직한 기업들이 구미대를 찾아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경북 구미대는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며 대학-기업 연계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원익큐엔씨와 ㈜베어링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