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2025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11월 2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구미시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정지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피지컬 AI 융합 도시’로의 전략적 전환과 정책 기반 마련 방안을 제안했다. 제1차 본회의서는 김장호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이 이루어 졌으며, 13명의 예산결산특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김영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 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의원발의조례안(9건) 등 각종 안건심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2조 2,320억원)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구미시에서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진행되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부터 ‘도서관문예창작전공’을 신설해 성인학습자를 위해 전문성을 갖추고, 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의 장을 연다. 이 전공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개설되는 이 전공은 문헌정보학과 문예창작을 융합한 특화 교육과정으로, △문헌정보학개론 △공공도서관론 △독서지도 △그림책 읽기와 창작 △독립출판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과목으로 구성됐다. 최근 대구대표도서관 개관 등 공공도서관 확충으로 높아진 사서 인력 수요에 대응해,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주중 온라인, 주말 대면수업으로 운영되며, 졸업 시 국가공인 ‘준사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독서논술지도사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교육부 대학 도서관 평가(전문대 A그룹, 재학생 4,000명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한 영진전문대 도서관과의 협력·실습 수업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전공 개설을 주도한 송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국가기술자격증 40여종의 시험장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은 재학생들의 자격증 합격률을 자연스럽게 높인다. 구미대 학생들이 평소 손에 익은 실습 장비를 사용하고 수업을 받던 장소에서 시험을 치러 긴장감도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구미대학교 대학 내에서 치러지는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구미대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대기업 및 공무원, 공기업 등에 취업과 직결돼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미대는 교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는 10개 학과(부)가 있으며 국가기술자격증(이하 자격증)은 40여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사, 자동차정비기능장,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
12.01
“평소 목과 어깨가 불편했는데 구미대 서비스를 받고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K-에스테틱의 높은 완성도에 감사드립니다.” 지난달 29일 ‘APEC CEO 서밋 KOREA 2025’에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운영한 경주 황룡원 피빌리온 이미용·의료서비스 현장에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서비스의 만족도에 대해 극찬했다. 당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오후 5시 20분 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10분 가량 구미대가 제공한 스파테라피 프로그램 중 뱀부테라피, 핫스톤 케어를 받은 후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비스를 마친 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직접 구미대 교수 및 학생들에게 사진을 촬영하자고 제안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파빌리온 현장을 찾은 IMF 총재단은 총 5명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스파테라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헤드 스파 등을 받았다. 특히 헤드 스파를 받은 총재단 중 한명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그냥 갈 수 없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18일, 5공단 내 입주 기업인 (주)티에스티에서 “제2차 5공단(하이테크밸리) 기업 애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현안 해결과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지연, 김근한, 신용하, 정지원 의원을 비롯한 구미시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 산단경영자협의회, 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5공단 조성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지난 3월 개최된 제1차 간담회의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5공단 입주 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간담회 이후 조치된 기업 애로사항의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데 집중했으며, 특히 기업 활동의 핵심 장애 요소였던 두 가지 현안인 5공단 소유권 이전 문제와 오·폐수 처리비용의 합리적 조정 검토에 대해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5공단 일부 구역의 소유권이 올해까지 기업으로 이전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메디컬K뷰티과와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지난 11일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서 열린 ‘제6회 토크콘서트 이음’ 행사에 참여해 전문성 있는 재능기부로 대학과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관했으며, 암 치료를 극복하고 사회로 복귀한 생존자들의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이음’ 토크콘서트에서는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이 치료와 직장 복귀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솔직히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속 암생존자 한국무용단 ‘새봄’의 무용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더했다. 단원들은 10주간의 연습 끝에 무대 위에서 봄처럼 피어난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했다. 영진전문대 메디컬K뷰티과·뷰티융합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했다. 배기완, 김현정, 방수인 교수와
11.26
학교 내신 시험 기간이 되면 학생보다 부모가 더 조심스러워진다. 성실하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아이가 안쓰러우면서도, 기대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을 때면 “해도 안 된다”, “공부 체질이 아닌가 보다”라는 자책 섞인 말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국어는 말도 논리적으로 잘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조차 시험에서는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부모를 당황하게 만드는 과목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UP국어 윤종선 원장은 “부모님들은 ‘책도 잘 읽고 시사에도 밝은데 왜 비문학을 어려워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고 말하며, “비문학 공부법 등 독해는 단순 독서량이나 배경지식으로 해결되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문을 읽는 방식, 문단을 정리하는 기술, 논리 구조를 잡는 방법 등 ‘공부 기술’이 갖춰지지 않으면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 비문학 독해는 감(感)이 아니라 기술 아이들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능력 부족’이 아니라 ‘방법 미흡’인 경우가 많다. 윤 원장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일 전국 튜닝카 180여대가 참여한 가운데 ‘2025 구미대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이 대학 교내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된 페스티발에는 전국 튜닝카, 스포츠카, 레이싱카 등 자동차들이 집결했으며 현재의 튜닝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튜닝기술도 선보였다.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구미대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가 주관했다. 이번 구미대 튜닝카 페스티벌은 전국의 유명한 튜닝카들의 전시와 더불어 드레스업, 오디오, 림보 등 분야의 컨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문 레이싱 모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근 교수(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부장)은 “자신들 만의 개성 있는 자동차를 꾸미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튜닝 산업의 기술 및 건전한 튜닝문화도 이에 맞게 발전해가는 계기가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지원)는 10월 31일(금)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자원을 매개로 하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구미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청년통합플랫폼」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낙관․양진오․김춘남․장세구․신용하․소진혁․김원섭 시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개월간의 연구회 일정을 거쳐 도출된 연구의 최종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 연구의 모델인 창업형 취업형 정주형에 맞는 국내외 벤치마킹 사례 분석을 통해 도출된 청년 일자리 확대 전략으로 ‘청년통합플랫폼’이 제시되었다. 구미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만 확보된다면 구미에 정착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청년통합플랫폼이 제대로 실현되면 청년층이 지역에 남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은 4일 오후 이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AI 코딩 설계 전문가 양성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딩 지식 없이도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잡한 프로그래밍 학습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기초 이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영진전문대 특강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 대학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산학교수인 이승원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AI 코딩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AI 기반 코딩 자동화 및 효율적 설계 이론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ChatGPT, Gemini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PC 프로그램(파이썬) △모바일 앱(자바스크립트) △웹사이트(HTML·CSS·PHP) 등 다양한 플랫
11.25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 시의원)는 지난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구미로컬푸드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김영길·박세채·이명희·이정희 의원과 관련 부서 및 시의회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 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구미시의회 연구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시 대표 농축산물(쌀·메론·감자·밀·콩 등) 분석 △기존 ‘구미라면축제’와 ‘구미푸드페스티벌’ 연계 발전 방향 △ ‘구미로컬푸드 페스타(GUMI Local Food Festa)’ 등 신규 콘텐츠 제안 △ 지역농가·식당·쉐프 협업을 통한 시그니처
11.24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백령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역량 강화’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첫날에는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브랜딩 전략’과 ‘AI시대, 의정활동 활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최신 사회적 동향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심청각, 두무진 등 백령도의 주요 접경지역을 탐방했으며, 특히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식을 거행하여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서 대한민국 K-뷰티의 품격을 세계무대에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APEC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 ‘K‑Beauty Pavilion’ 내 ‘K‑Aesthetic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했다. K-Aesthetic 프로그램은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공식 Spouse Program 중 하나로, APEC 회원국 정상 배우자 및 글로벌 VIP를 대상으로 경주 황룡원 K-Beauty Pavilion에서 진행된 K-뷰티 & 메디컬 서비스 체험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에스테틱, 헤어스타일링, 네일케어, 메이크업 등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구미대가 운영한 메디컬 뷰티 서비스 역시 전문성과 안정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각국의 내빈과 경제인들은 구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재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의 장인 ‘학습 페스티벌(Learning Festiv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학 캠퍼스에 활기를 더했다. 교육혁신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업수기 공모전, △학습포트폴리오 공모전, △학습컨설팅, △현장 참여형 학습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지난 9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현장 참여형 학습이벤트(부제: 다 이루어질지니)’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내·외국인 재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이벤트에서 영진전문대 학생들은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점검하고, 미니게임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튀르키예 출신 유학생 피르 수미(PIR SUMEYYE, 34) 씨는 “처음엔 지루할 것 같아 망설였지만, 막상 이벤트에 참여해보니 내 학습 스타일도 알게 되고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대학생활의
11.21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1일 이 대학 강당에서 ‘제12회 재활치료통합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대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재활치료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활치료통합선서식은 재활치료 전공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전문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적 자세를 되새기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교육적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김기홍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재활치료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선서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치료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뇌병변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공별 임상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전공의 관점에서 환자의 평가와 치료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동물보건과는 ‘2025 영진종합작품전’ 기간 중인 30일 이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동물보건사로서의 직업적 소명과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선서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행사 취지 소개, 가위 증정식, 촛불 점화, 동물보건사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배동화 교수(수의사,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예비 전문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성장할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위 증정식에서는 2학년 대표가 1학년 예비 동물보건사들에게 의료용 드레싱 가위를 전달하며 ‘나쁜 운을 잘라내고 새로운 길을 여는 새 출발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촛불 점화식에서는 2학년 선배가 1학년 후배에게 촛불을 건네며
11.20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이 대학 내 백호체육관과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5 영진종합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 중심의 주문식교육을 통해 전문성으로 무장한 재학생들의 실무 성과를 전시·발표·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영진전문대 종합작품전은 백호체육관 내 70개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방송미디어, K-뷰티 등 각 계열·학과의 전공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이 대거 전시됐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의 결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전에서 눈길을 끈 작품을 살펴보면 컴퓨터정보계열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용 작품을 선보였다. 전덕수(3년) 외 5명은 유통기한이 임박할수록 식품을 자동 할인·판매하는 실시간 쇼핑몰 ‘세일로문’을, K3C2팀(이재민 외 4명)은 손동작을 인식해 실제 마우스처럼 작동하는 ‘버추얼 마우스 시스템’
11.19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9일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와 함께 김기홍 교학부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11.17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이 올해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 선발에서 이 대학 응시생 4명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발에는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2학년 재학생 4명이 도전해 △김나연 △곽병국 △박건창 △최고은 학생이 모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나연·최고은 학생은 여성 지원자임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국방군사계열은 부사관뿐만 아니라 장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확장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 출신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학업·체력·면접 등 입교 준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이번 전원 합격을 통해 그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합격자 최고은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입교는 제 인생의 목표였다”며 “특별반에서 함께 노력한 동기들과 교수님들의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조국을 수호하는 책임감 있는 장교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연, 곽병국, 박건창 학생도 “서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지난 22일 구미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선산대로 309)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구미농산물도매시장(대지면적 83,049㎡, 연면적 25,111.91㎡)은 청과동, 채소동 2, 관리동 등 총 7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2001년 4월에 개장한 판매시설로 휴장일(일요일 등)을 제외하고 매일 8시에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산물도매시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도매시장 내 채소동 시설현대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도매시장 시설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실시설계 용역중인 「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향후 시설 사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채소동 시설현대화」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의 7개동 중 채소동 2개에 대한 내부시설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은 지역 농가 소득과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