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
2025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0회 임시회를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강승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중장기 플랜을 통한 지속적 문화 조성과 권역별 특성화”을 촉구하였으며, 이어서 김민성 의원은 “자원봉사활동 지원 체계의 공공성 강화와 새마을운동의 본래 기능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 하였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조례안 14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작성한 활동계획서 건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구미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현안사항에 대해 구미시의회 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과 그에 따른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09.22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145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이병률 시인의 감성 특강과 주미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은 ‘글라스아트 거울만들기’, ‘낱말 풍풍풍’ 등의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대구교육청 수성도서관(관장 권이섬)은 어린이가 꼬마 작가가 되어보는 ‘생각을 키우는 꼬마 작가’와 화랑공원에서의 ‘행복한 가족 책소풍’을 진행한다. ‘가족 낭독회’, ‘책 읽는 즐거움, 빙고’ 등은 독서 흥미를 유발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김동찬)은‘샌드아트: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책’,‘업사이클링 종이죽 화분 만들기’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초아쌤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글쓰기’, ‘그림책 연극놀이’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동부도서관(관장 주해숙)은 책 속 문장을 필사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경영회계융합계열 학생들이 ‘제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10개의 상을 휩쓸며 전문 회계·세무 분야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전산회계·세무 분야의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융합계열 손민규 학생(2년)은 전산세무회계 대학일반부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이 부문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건우 학생은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에서 최우수상(경남대 총장상)을, 김재근·김숭혁·박지선·김준서·장송미 학생 등은 세무회계실무·전산세무회계 분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손민규 학생은 개인 수상 외에도 ‘기업회계실무 1급’ 우수상과 모범학생상까지 거머쥐며 실무 전문성과 성실성을 동시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든든한방병원 구미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은 상호간의 우대혜택과 인재 추천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담았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추나요법, 구안와사, 안면마비,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치료하는 든든한방병원은 구미대 재학생, 교직원 등에게 비급여진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구미대는 우수 인력 채용을 추천하기로 했다.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의 마중물 역할에 힘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든든한방병원은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높은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
09.18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이 대학 유아교육과가 올해로 해외 연수 10년째를 맞아 재학생들을 일본 후쿠오카에 파견, 글로벌 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3학년 재학생 25명을 지난 1일 오후 대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파견, 오는 5일까지 ‘2025년 해외 선진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문미희 교수가 인솔자로 동행해 현장 학습을 함께 했다. 이번 해외 연수는 학생들이 해외 유아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과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도록 마련했다. 연수단은 후쿠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체험하며, 한국 교육 현장과의 차이를 분석해 실천적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후쿠오카 지역에서 유명한 생태 유치원에서는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과 놀이 중심 교육 철학을, 몬테소리 유치원에서는 아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의 응급구조학과 학생이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해 구미 지역 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 재학 중인 김창공(21,남, 2학년) 학생으로 지난 8월 20일 구미시 원평동 길거리에서 과호흡을 호소하며 쓰러진 시민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자칫 지체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김창공 학생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서 배운 응급처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 보조를 실시한 후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고 이 시민은 병원 치료 후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경북 구미소방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일 김창공 학생에게 구미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김창공 학생의 미담은 이 상황을 목격한 일반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내용을 올렸고 구미소방서는 이 내용을 접하고 한 생명을 구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장 표창을
경북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국민의힘, 선주원남)은 10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와 소상공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한 구미시 공시지가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의 심각한 출근길 교통정체 문제를 지적하며,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정책’ 시행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구미시민이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지원해 일반도로 정체를 분산시키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으로, 울산 울주군이 2025년 3월부터 시행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사업을 시행할 경우 구미시는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으로 즉각적인 교통난 해소와 시민 만족도 제고라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며, 구미시(시장 김장호)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또한 지역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구미역 광장 및 원평동 일대 상권의 장기 공실 문제와 과도한
09.17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무인항공드론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백호날다’팀이 최근 열린 ‘2025년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지난달 29~30일 부산대학교가 주최한 이 대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임무를 달리하며 열리는 전국 규모의 창의비행체 설계·비행 경연대회다. 올해 17회째를 맞아 ‘로터에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자이로콥터를 직접 설계·제작하여 자유기동 및 안전한 이착륙 임무 수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2·4년제 대학 약 12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서류와 기체, 임무 장비, 비행영상을 제출해 본선 진출 20개 팀이 가려졌다. 본선은 지난달 29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학술(발표) 심사와 30일 경남 고성 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열린 비행심사로 나눠 진행됐다.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1·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백호날다’팀은 ‘전문대 중 유일하게
09.16
경북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0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영농폐기물 문제를 지적하며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추은희 의원은 “농촌에서는 비닐, 농약용기, 부직포, 반사필름, 관수자재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이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수거 지연·혼합 배출·불법 소각과 매립 등으로 환경오염, 산불, 안전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특히 비닐과 농약용기를 제외한 대부분이 재활용이 되지 않는 영농폐기물에 해당하지만 수거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농민들이 개별 처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미시에서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구미시 주도의 수거체계 구축 및 집중 수거기간 운영 ∆집하장 관리 및 분리배출 강화 ∆농민 대상 맞춤형 교육·홍보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추은희 의원은 “영농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5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9일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4년 전국 전문대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이 대학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72만원으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572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86만원의 97%에 해당한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10만 원 정도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2024년에는 97%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구미대의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1년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 2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동물보건과가 개강 첫날부터 일본 도쿄로 출국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이 대학 학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고 있다. 동물보건과 2학년생 8명은 지난 25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선진 동물의료 현장과 반려동물 문화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2학기를 시작했다. 이번 ‘2025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은 배동화 학과장 인솔로 진행 중이며, 도쿄 브레멘 동물 전문학교와 동물종합의료센터 치바현, 동물의 종합병원 전문의료 & 구급센터 등의 현장을 방문해 실습과 견학을 병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첫날 일정으로 카이로프랙틱(도수치료) 및 요양 전문 센터(Pet Care Service Let‘s)를 견학, 동물 돌봄과 재활실습을 체험했다. 이어 브레멘동물전문학교(한국의 전문대 동일)의 교육과정을 직접 살펴봤고, 종양 및 정형외과 전문 프랜차이즈 병원인 ‘동물종합의료센터 치바현’에서는 하루 종일 현장실습을 진행, 국제적 수준의 동물
09.12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9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와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서 발언하였고,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촉구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조례안 14건을 비롯하여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구미시의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 이번 보고는 단순히 지적사항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조치사항의 실효성을
09.11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0일 이 대학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대 졸업생, 학부모, 협약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설재현(헤어뷰티디자인과)학생이 재단이사장상 △김유리(게임콘텐츠스쿨)학생이 최우수상 △임재성(스마트팩토리과), 박소윤(게임콘텐츠스쿨), 윤효은(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김민재(헤어뷰티디자인과), 권인애(스마트비즈니스융합과)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박혜빈(게임콘텐츠스쿨)학생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표창 △유수경(게임콘텐츠스쿨) 학생은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장 표창 △임윤이(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학생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 표창 △이정하(헤어뷰티디자인과)학생은 국제아로마연구학회장 표창 △심동영(스마트비즈니스융합과)학생은 구미세무서장 표창 △김현아(스마트비즈니스융합과)학생은 김천세무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컴퓨터정보계열이 국내외 IT 분야에서 탁월한 취업 성과를 거두며 ‘취업 명문 대학, 전문 학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이 계열의 취업률은 81.9%(2025년 교육부 공시 발표 자료 기준)로, 비수도권 모든 컴퓨터 학과(4년제·전문대 포함)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취업 부문에서 돋보이며, 지난 17년간 총 625명의 해외 취업자를 배출했고, 일본의 글로벌 대기업 소프트뱅크, NTT, 라쿠텐 등에도 161명이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실무 맞춤형 교육을 위해 1학년에는 기초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는 적성과 진로에 따라 아래 3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 심화 교육을 받는다. △AI소프트웨어과 (3년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2025년부터는 RISE사업의 ‘D5 연관산업 현장친화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서한(대표이사 사장 정우필)은 지난 22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대구 수성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에 기탁했다. ㈜서한은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시작해 198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건축·토목·기전·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50위를 달성하며 업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참 잘 지은 아파트, 서한이다음, 서한포레스트, 서한건설’ 등으로 알려지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우필 대표이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청장인 김대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09.10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제11기 공군 부사관학군단 예비 후보생 전문 교육에 이 대학 소속 25명이 2주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 실시한 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입영훈련에서 예비후보생들은 미래 공군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군사지식과 제식, 병영생활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특히 소대장 근무 후보생을 맡아 훈련을 이끈 김우겸(21) 후보생은 “무더위와 힘든 훈련 속에서도 동기들과 함께했기에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다”며 동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백승무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장은 “처음 접하는 군사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강한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후보생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공군 간부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을 수료한 예비후보생들은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되며, 이후 3개
09.08
대구 수성구 미래교육 거점시설인 수성미래교육관이 유아 대상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이 운영하는 수성미래교육관은 에듀테크 기반 융합교육 체험 환경을 갖추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코딩 등의 미래기술과 스포츠, 예술 분야를 접목하고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직접 체험 중심으로 설계됐다. 수성미래교육관은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아 특성에 맞춘 체험형 융합 미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층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하반기부터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유아들이 창의적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건설기계분야에서는 최초로 경북지역 특성화고 교사들을 대상으로‘2025 중장비 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북교육청의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을 받은 공식 프로그램으로 구미대학교, 기계ISC, 경북RSC, HD현대건설기계, 경북교육청이 공동으로 기획 ․ 운영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연수 첫날인 4일, 교사들은 충분 음성에 소재한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해 빠르게 변화하는 중장비 및 건설기계분야 트렌드와 최신 기술 현황 등을 경험했다. 이후 5일부터 8일까지는 구미대에서 굴착기 실습 및 운전기능사 실기시험 응시까지 치렀다. 굴착기 운전 연수는 △굴착기 구조 및 기능 △굴착기 안전관리 △굴착기 주행 및 작업 실습 △굴착기 예방정비 등 굴착기 실습과 이론을 아우르는 총 2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8월 8일에는 굴착기 운전기능사 실기시험 응시를 통해 교사들이 직접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교사 역량 강
09.07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2025년 해외선진기술교육연수’의 일환으로 이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호주로 파견, ‘글로벌 현장학습’ 전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약 2주간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교내외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 3학년생 중 20명이 선발됐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호주 시드니의 보건전문학교(Charter Australia)와 의료기관(St. Vincent‘s Hospital, Fairfield Hospital) 등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보건전문학교에서 간호실무영어, 간호시뮬레이션실습, 응급처치(First Aid) 과정을 이수하고, 국제간호사 실기시험 대비 훈련도 함께 받았다. 또한 시드니 지역의 공공/사립 병원을 방문해 응급환자, 중환자, 분만환자 간호 등 ’급성질환 관리 실습‘과 호주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직무 연수를 받았다. 특히, 시드니 공공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한인 간호사와 현지 법무사로부터 ’호주 간호
09.02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전문학사–전공심화학사–전문기술석사 과정을 단일 계열로 모두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대학 계열로, 첨단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도입한 이 계열은 취업률 80.33%(2024년 2월 졸업자 기준, 대학 자체 집계)를 기록하며,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2026학년도 신입생으로 전문학사과정 275명, 전공심화학사(정밀기계공학과) 40명을 선발한다. □ 지능형로봇, 미래자동차 부품 등 신기술 인재 배출!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스마트기계설계과(3D CAD·프린팅·역설계) △스마트CAD/CAM과(첨단가공·제작) △로봇자동화과(지능형로봇·스마트팩토리) △에너지화학플랜트과(에너지 장비 설비·운영)로 세분화된 전공 특성화 교육을 운영한다. 3D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