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2025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응급구조과가 지난 18일, 미국응급구조사협회(NAEMT, National Association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로부터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TCCC), 병원 전 외상처치술(PHTLS), 전술적 응급처치술(TECC) 분야의 국제 공인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NAEMT 교육기관 협약식은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 열렸으며, NAEMT KOREA 대표 유은지(주한 미8군 의무사령부 소속),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NAEMT 국제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로써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은 NAEMT 공인 국제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얻게 됐으며, 이는 군·경찰·소방 및 재난현장 등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곧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가능케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
10.13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미대는 RISE사업단 K-U시티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반도체 제조공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산업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구미전자공업고, 금오공업고, 경주공업고 학생 90명이 참여해 △반도체 이론 및 설계 △산화 공정 △포토 공정 △식각 공정 △증착 공정 등 주요 반도체 실습 과정을 수료했다. 이러한 반도체 교육 공정은 전공정 단계로 구미대는 한 발 더 나아가 패키징 및 테스트 과정을 포함하는 후공정 과정도 진행키로 했다. 구미대는 후공정(패키징·테스트) 관련 장비와 실습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구축해, 지역 고교생들이 전(前)공정부터 후(後)공정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에 스포츠경영과(피클볼 전공)를 신설하는 가운데, 대구수성구피클볼협회와 공동으로‘제5회 수성구피클볼협회장기 전국피클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14일 이 대학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진전문대와 대구수성구피클볼협회가 함께 주최해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피클볼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피클볼은 배드민턴·테니스·탁구 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스포츠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호회와 리그를 중심으로 중장년층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영진전문대는 ‘스포츠경영과(피클볼 전공)’를 신설해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대회 공동 개최는 피클볼을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 스포츠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보여
10.10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 간 친선관계 발전을 통해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양 도시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한 적극적인 교류 활동 추진 △경제‧문화‧지방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발전 도모 △ 상호 방문 협조 체계 구축 등이며, 체결식에는 구미시의회에서 박교상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뤄 좐지 주임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하여 교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8월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위후이 부주임 일행의 구미시의회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교류 논의가 약 1년간의 상호 협의 과정을 거
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최근 5년간 610여 명을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시키며, 취업률 94.1%(2024년 대학 졸업자, 자체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본부·해군본부·공군본부와 동시에 학군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실무 중심의 트랙형 교육과정과 전국 최대 규모의 실습 인프라가 뒷받침됐다.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항공정비·의무·전투·정보통신 등 군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트랙을 운영하며, 전술훈련장·영상 모의사격장·항공정비 실습장·응급처치 실습장 등 현장형 교육시설을 통해 실전 능력을 강화해 온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에 창설된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항공정비 부사관 양성에 특화돼 있으며, 학생들은 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9주간 기본군사훈련을 받고, 학기 중에는 군사학·항공정비학 이수와 부대 실습을 통해 정비·품질보증 등 실무 역량을 키운다. 김기병 국방군사
10.01
경북 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송정·원평·형곡1,2동)은 17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체계의 공공성 강화와 새마을운동의 본래 기능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민성 시의원은 먼저 구미시 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내에서도 드물게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따라 장기적인 정책 수립, 인력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약 85%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자원봉사센터를 직영 또는 법인화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행정편의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새마을운동과 자원봉사 기능이 반복적으로 통합·분리되며 새마을회와 자원봉사센터 각각의 자율성과 정체성을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김민성 구미시의회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체계 재검토 △자원봉
09.30
해외취업 1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대구 영진전문대 출신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생생한 해외취업 경험담과 따뜻한 응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2026학년도부터 AI글로벌IT과) 졸업생 장성규(27, 2023년 졸업) 씨와 문태호(25, 2024년 2월 졸업) 씨다. 현재 두 사람은 일본 유망 IT기업 ㈜MIC에 함께 근무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 카와이 카츠야 ㈜MIC 대표가 모교 영진전문대를 찾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 함께 참석해 모교 사랑을 나눴다. “도전 없이는 성장도 없다” 두 졸업생은 영진 입학 전, 해외취업을 꿈꾸며 과감히 일본취업반에 도전했다. 문 씨는 “대학 입학 당시 취업난을 인지하면서 4년제를 고민하다 ‘취업하면 영진’이라는 믿음으로 입학했죠. 입학 오리엔테이션에서 일본 취업반을 알게 돼 선택했고, 군 복무 중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결심으로 학업에 매진했
09.29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8일 대학 내에서‘2025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하반기 채용을 대비하여 실제 기업에서 채용하는 것과 똑같은 채용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채용절차의 간접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구미대 학생들은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채용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취업 준비 및 자가 진단 등 취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취업 역량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됐다. 면접관들은 면접태도, 질문에 대한 답변, 자신감과 의지, 창의력과 표현력 등을 평가했으며 면접에는 7개 학과 2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구미대는 대상 2명(각 40만원), 우수상 4명(각 20만원), 장려상 6명(각 10만원) 등 12명에게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콘테스트에 참여한 조 모(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2학년)학생은“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모의면접 경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을 융합한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대학 교육을 제공하는 ‘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을 신설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사이버보안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취업 경쟁력을 갖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전략적인 선택이다. 신설되는 영진전문대 AI컴퓨터보안계열은 기존 컴퓨터정보계열(3년제)의 AI컴퓨터보안전공을 분리해 특성화 교육을 강화한 것으로, 컴퓨터정보계열의 성과인 비수도권 컴퓨터학과 취업률 1위(81.9%, 2025년 교육부 공시 기준)를 기록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AI와 보안 융합, 실전형 커리큘럼 AI컴퓨터보안계열은 해킹, 보안,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IT 핵심 기술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 AWS 클라우드 환경 등 최신 인프라를 활
09.26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경북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5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JOB EXPO)’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영진전문대 잡엑스포는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모두 거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 교내 백호체육관과 공학관, 정보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미래모빌리티 및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22개 기업과 유관 기관, 취업 컨설팅 부스 등 총 30여 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중 덕산정밀㈜, ㈜세원물산, ㈜신영, ㈜엘앤에프, 평화오일씰공업㈜, 삼보모터스 등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뜨거운 취업 열기를 더했다. 총 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 가운데 구체적인 구직 상담 및 채용 전형에 참여한 인원은 919명으로 집계돼, 단일 행사 기준으로 높은
09.25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일) ‘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안동 월영교 특설무대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학생부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창의적 칵테일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을 사로잡은 유채은(2학년) 학생이 대상(경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김상훈(2학년)·이상훈(1학년) 학생이 동상(문화재단 이사장), 장동원(2학년)·전보민(1학년) 학생이 특별상, 김세인(1학년)·전은빈(1학년) 학생이 조주기술상, 정윤령(1학년) 학생이 Award상을 수상했다. 석미란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 교수(학과장)는“밤늦게까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구미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통주 창작
해외취업 1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올해도 재학생들의 글로벌 기업 취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기업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25 해외취업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25 해외취업페어’에는 일본 IT·기계·전자·서비스 분야의 17개 기업이 방한해 이 대학교 해외취업반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면접, 기업설명회, 특별강연 등을 가졌다. 영진전문대는 ‘글로벌 영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매년 자체 해외취업페어(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엔 △핫코우오토메이션(자동화장비제조) △고가기어제작소(기어제조) △일본핏토(방수판 등 건축장비제조) △치쿠호오공업(방재자재 제조) △큐슈스탭(IT서비스) △H&S 파트너스(인재관리 컨설팅 및 서비스) △글로벌샤인(인재서비스) △브라이자(기계전자 인재 서비스) △테크노프로 디자인(
09.24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경북권역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15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부장과 취업지원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구미대 시청각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2024년 성과와 2025년 상반기까지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구미대와 지역 고등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청년 인재 개발, 지역 정주,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구미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육과정 직무연계 교육이 주요한 화두가 됐으며 직무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을 구미대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구미대가 2025년 상반기에 시행한 고교 직무연계 교육과정은 항공정비기능사, 지게차 자격과정과 반도체 공정 과정으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전에 회사 직무를 미리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업계 고교가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운영 등의 어려움으로 쉽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지난 8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 ‘제6회 영진 재학생 파크골프대회’가 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빅스타파크골프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파크골프를 통한 학우 간 친목 도모와 영진인으로서 소속감·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개최됐다. 또한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과의 위상을 높이며 전국 대학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단 선발을 겸한 대회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남진수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이철호 고령군의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과 최명순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회선언은 박종성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동문회장이 맡았으며, 조진석 학과장의 대회사와 이남철 고령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각계 인사들
09.23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0회 임시회를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강승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중장기 플랜을 통한 지속적 문화 조성과 권역별 특성화”을 촉구하였으며, 이어서 김민성 의원은 “자원봉사활동 지원 체계의 공공성 강화와 새마을운동의 본래 기능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 하였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조례안 14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작성한 활동계획서 건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구미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현안사항에 대해 구미시의회 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과 그에 따른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09.22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145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이병률 시인의 감성 특강과 주미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은 ‘글라스아트 거울만들기’, ‘낱말 풍풍풍’ 등의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대구교육청 수성도서관(관장 권이섬)은 어린이가 꼬마 작가가 되어보는 ‘생각을 키우는 꼬마 작가’와 화랑공원에서의 ‘행복한 가족 책소풍’을 진행한다. ‘가족 낭독회’, ‘책 읽는 즐거움, 빙고’ 등은 독서 흥미를 유발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김동찬)은‘샌드아트: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책’,‘업사이클링 종이죽 화분 만들기’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초아쌤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글쓰기’, ‘그림책 연극놀이’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동부도서관(관장 주해숙)은 책 속 문장을 필사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경영회계융합계열 학생들이 ‘제31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10개의 상을 휩쓸며 전문 회계·세무 분야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가해 전산회계·세무 분야의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융합계열 손민규 학생(2년)은 전산세무회계 대학일반부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이 부문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건우 학생은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에서 최우수상(경남대 총장상)을, 김재근·김숭혁·박지선·김준서·장송미 학생 등은 세무회계실무·전산세무회계 분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손민규 학생은 개인 수상 외에도 ‘기업회계실무 1급’ 우수상과 모범학생상까지 거머쥐며 실무 전문성과 성실성을 동시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든든한방병원 구미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은 상호간의 우대혜택과 인재 추천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담았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추나요법, 구안와사, 안면마비,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치료하는 든든한방병원은 구미대 재학생, 교직원 등에게 비급여진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구미대는 우수 인력 채용을 추천하기로 했다.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의 마중물 역할에 힘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든든한방병원은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높은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
09.18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이 대학 유아교육과가 올해로 해외 연수 10년째를 맞아 재학생들을 일본 후쿠오카에 파견, 글로벌 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3학년 재학생 25명을 지난 1일 오후 대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파견, 오는 5일까지 ‘2025년 해외 선진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문미희 교수가 인솔자로 동행해 현장 학습을 함께 했다. 이번 해외 연수는 학생들이 해외 유아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과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도록 마련했다. 연수단은 후쿠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체험하며, 한국 교육 현장과의 차이를 분석해 실천적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후쿠오카 지역에서 유명한 생태 유치원에서는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과 놀이 중심 교육 철학을, 몬테소리 유치원에서는 아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의 응급구조학과 학생이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해 구미 지역 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 재학 중인 김창공(21,남, 2학년) 학생으로 지난 8월 20일 구미시 원평동 길거리에서 과호흡을 호소하며 쓰러진 시민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자칫 지체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김창공 학생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서 배운 응급처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 보조를 실시한 후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고 이 시민은 병원 치료 후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경북 구미소방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일 김창공 학생에게 구미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김창공 학생의 미담은 이 상황을 목격한 일반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내용을 올렸고 구미소방서는 이 내용을 접하고 한 생명을 구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장 표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