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에게도 복지 온기를"
2015-02-03 10:57:45 게재
건설근로자공제회 종합지원책 공개
공제회는 새벽인력시장과 연계해 공제회가 직접 운영하는 취업지원시설을 수도권에 2개소 설치하고, 부산 대구 대전 수도권 등 7개 권역에 각 2개소씩 14곳의 위탁지원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할 경우 건설근로자들은 수수료 부담없이 무료로 일자리를 알선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제회는 2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건설근로자 종합지원대책을 공개했다.
공제회는 올해 퇴직공제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키로 했다. 우선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수도권 소재 대규모 건축토목현장 6개소에 전자인력관리카드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설근로자들의 출퇴근 기록을 사업주가 고의로 누락하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근로자가 일일이 퇴직공제 적립내역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퇴직공제금 인터넷 접수창구 개설, 공제회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공제부금 납부 전용계좌 개설은행 확대 등을 통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건설근로자에 대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규 이사장은 "건설근로자들에게 공제회는 복지기관 같은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근로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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