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한방 주치의 덕분에 몸도 마음도 튼튼해요”
메르스의 공포가 엄마들의 마음을 강타한 요즘, 엄마들의 결론은 역시 ‘평상시에 가족 건강을 잘 챙겨두자’로 모아진다.
이런 시기에 아주 적절한 병원이 오픈하여 화제다.
한의학과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족주치의를 자청하고 나선 가족플러스 한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금역 근처 메디파크 병원 건물에 위치한 가족플러스 한의원은 한눈에 보기에도 가족 중심의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사실 한의사들도 성인이면 성인, 소아면 소아 각각 주요 분야가 있기 마련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야 하는 가족주치의를 지향하는 병원이라면 그 대표원장의 스토리와 철학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에 대한 아날로그적 접근은
한방의 최대 장점”
분당의 엄마들 사이에서는 김경선 원장은 유명하다. 특히 아토피 분야에선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알 정도. 지난 10여 년 동안 소아 전문 한의원으로 유명한 함소아한의원 분당점의 대표 원장으로 지내왔기 때문이다. 그 동안 엄마들의 자녀건강상담, 육아상담을 도맡아 왔던 김 원장은 지금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가족주치의로 첫발을 내딛고 있다. 여기에는 서울 광진구에서 신정한의원을 10년간 운영했던 소아한의원 원장 이전의 경력이 뒷받침이 됐다.
김 원장은 “그 동안의 경력을 토대로 한의학적인 가족주치의를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야 이루어졌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한민국 1차 진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가족중심의 한의원”이라고 소개했다.
양방에서는 가정의학과가 따로 있지만, 한방에서는 생소하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한방이야말로 가족주치의 제도가 참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사람에 대한 아날로그적 접근을 한방의 최대 장점”으로 꼽으며 “그 동안 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가족 건강과 양육에 대해 진솔하게 상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정말 필요로 하는구나’하고 수 없이 느꼈다”고 말하며 한방 가족주치의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한의학적으로 가족주치의 제도는 생각보다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질병에 관한 1차적 진료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까지 파악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 정신적, 정서적인 면까지 살펴 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식구들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 다르죠. 엄마, 아빠, 아이들의 성향, 체질 등을 파악하여 건강관리는 기본, 먹거리 습관과 생활 습관을 잡아주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자녀와의 관계 형성, 나아가 아이들의 학습법, 성적관리까지 어드바이스 하게 됩니다”
도무지 자녀양육에 자신이 없어 홀로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다면 함께 마음을 나누고 문제점을 진단해 주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것이다.

가족 건강은 물론
양육고민까지 상담할 수 있어
또한 김 원장은 “병원의 문턱도 최대한 낮출 예정”이라고 말한다. 고가의 보약이 떠올려지던 종전의 한의원 이미지를 탈피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언제든 건강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고 작은 감기에서부터 중증 질병까지 전천후 관리를 할 수 있기에 누구든지 쉽게 들를 수 있는 곳이 될 것을 약속했다. “예약 없이도 상담이 필요할 때 문자나 전화로 바로바로 물을 수 있을 정도로 열린치료를 할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침, 뜸, 탕약, 온열치료, 추나요법 등을 기본으로 한의학적인 전반적 진료를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주치의로서 신체적인 부분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어루만져주는 병원으로 우리가족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을 듯하다. “세상에 도움 되는 한의학 실천을 지향점으로 생각”하는 가족플러스 한의원의 철학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