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고로케쿡 by 회오리감자’

추억이 담긴 든든한 간식 ‘고로케’

2016-02-01 23:06:24 게재


드라마와 패션 등에서 80년대를 추억하는 요즘, 크로켓은 ‘고로케’라는 이름으로 기억 한편에 자리하고 있다. 따뜻하고 바삭한 크로켓을 한 입 물면 고소한 튀김 빵과 짭조름한 고기, 당면, 채소가 어우러져 만두와 또 다른 맛을 주던 영양만점 간식이었다.
미금역 2번 출구에 위치한 ‘고로케쿡’은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크로켓을 갓 내린 따뜻한 커피, 허브 차, 100% 천연과일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아담한 카페형 베이커리다. 놀이동산에서 먹던 회오리감자도 만날 수 있는데 처음 만든 업체로 라이선스도 갖고 있다고.



최윤정 점장은 “크로켓이 부족하지 않도록 매장에서 남은 수량을 보고 수시로 튀겨 내고 있으며 튀긴지 5~6시간이 넘는 크로켓은 팔지 않고 있다. 회오리감자는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감자를 회오리모양으로 자르고 깨끗한 콩기름에 튀겨내 최선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선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로켓 소로도 들어가는 감자는 국내 최상급 강원도 감자를 사용해 찰지고 담백하다.
1,500원에서 2,000원 사이인 크로켓 가격도 예쁘고 매장에서 튀겨낸 신선한 크로켓의 맛도 착하다. ‘옛날고로케’가 진화해 단팥호두, 카레, 김치, 치즈샐러드, 감자, 소시지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운고로케’까지 소의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요즘 떠오르는 부산의 명물 ‘어묵고로케’도 쫄깃한 맛이 별미이다. 올해부터 대전 ‘성심당’의 달콤한 소보로 고명이 더해진 튀김소보로 크로켓도 추가되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식어도 맛있어서 단체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최 점장은 “아이들 운동 간식뿐만 아니라 교회 간식으로도 한번에 400개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많이 좋아해주신다. 오픈은 아침 9시에 하고 첫 크로켓은 11시에 나오지만 시간은 최대한 맞춰드리려고 새벽부터 나와 튀기기도 한다”며 인기 많은 간식임을 자랑했다. 또한 “크로켓과 커피를 곁들여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이용한다”며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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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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