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장애인과 지역주민 위한 자선 음악회

2017-12-10 17:04:58 게재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세종대와 함께하는 자선 음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우와 지역주민을 위한 세라믹팔레스홀의 99번째 기획공연으로 자선과 사랑의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윤경희 교수(바이올린 전공), 서승연(바이올린 전공), 곽효일(콘트라베이스 전공)등 프로 연주자들과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세종스트링챔버오케스트라,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교수진들로 구성된 교수오케스트라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내 도예공방동호회도 함께해 회원들이 제작한 생활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또 도예가 김영환씨가 고급스러운 머그컵을 제작해 당일 기부하는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음악회는 세종대가 그동안 꾸준히 해오고 있는 세종문화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매년 시각 장애인들과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전석 초대로 진행됐다. 또 자율 기부함을 설치하여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을 지속해 왔으며 밀알콘서트는 이런 세종대의 나눔 의지와도 부합하는 행사"라며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대학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상생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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