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문창·정중교 프레시지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
2021-06-23 11:36:56 게재
2021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문성호 문창 대표이사와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문성호 대표
정중교 대표
문창은 1992년 설립됐다.
그간 63종의 특허와 인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물탱크제조 최고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면진형(지진발생시 흔들림이 구조물에 전달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식) 물탱크를 개발했다.
상수도 관련 각종 저장시설을 제작해 국민건강과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문 대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혁신대상 10년 연속 수상과 한국표준협회 명예의 전당 헌정 등을 이뤄냈다.
프레시지는 국내 식품산업의 혁신 스타트업이다. 밀키트(Meal-kit)를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HMR(가정대용식) 시장의 성장을 주도했다.
창립 6년차에 국내 밀키트시장 약 63%의 점유율을 보유한 1위 선도기업이다. 식재료의 90% 이상을 국내 농산물로 사용해 농가 소득증진과 함께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전체 임직원 중 청년(만 34세 미만) 비율이 50%를 넘고, 2021년 내 1000여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스타트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19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백년가게'와 밀키트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K-FOOD 열풍과 함께 올해 10개국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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