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기업역량강화 네트워킹 간담회

2021-07-04 09:52:27 게재

T&T 특강 기반 맞춤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총장 김수갑) 창업지원단 G-테크벤처센터는 지난 6월 29일 기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기술컨설팅 및 기업지원 협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등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기업기술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창업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여성과 청년창업기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며 창업 선·후배 기업 간 기업경영 노하우 공유 등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에서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에서 후원했으며 충북청년희망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사)한국기술거래사회, 특허법인 제나, G-테크벤처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유관기관 및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G-테크벤처센터 센터장은 "창업기업 보육 및 우수스타기업 육성 배출의 메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G-테크벤처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기업지원 맞춤형 업무협약(MOU)을 시행하여 기업의 원하는 부분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충북대의 창업지원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유망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일정기간동안 입주시켜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공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BI 경영평가에서 8년 연속 'S' 등급, 충청북도 BI운영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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