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인 '자이챗봇'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접속이 가능하며, 6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자이챗봇은 단답형에 머물렀던 기존 챗봇들과 달리 상담원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챗봇이 단답형으로 묻고 대답했다면 자이챗봇은 고객이 문장으로 물어보더라도 문맥을 파악하고 답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