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최고 등급

2021-08-03 11:15:50 게재

CJ대한통운 메가허브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진행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이 최고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올해 처음 평가했다. 법률에 따라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물류시설을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해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은 1~5등급 중 최고등급인 1등급 물류센터로 평가받았다. 예비인증을 제외한 본인증으로는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영역별로 물류처리 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를 평가하는 기능영역과, 물류창고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을 평가하는 기반 영역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개장한 곤지암터미널은 연면적 30만㎡로 축구장 40개 정도 크기다. 이곳에 설치된 분류용 컨베이어 벨트 길이만 마라톤 풀코스보다 긴 43km에 달한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택배 분류를 담당하는 허브터미널로, 지상 2~4층은 이커머스 고객용 풀필먼트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센터 첨단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경쟁력 확보에 필수"라며 "차별화의 최첨단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물류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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