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개최

2021-09-03 10:44:35 게재

'WSCE 2021' 8~10일까지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가 다음주 개최된다. 8~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가 그것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 비전과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정부, 국제기구가 참여해 컨퍼런스, 전시, 정부·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킨텍스 1층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장(국가시범도시관)에서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 추진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심의 주차.교통 문제 등을 해결하고 스마트시티로 전환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다양한 도전을 볼 수 있는 ‘스마트 챌린지관’도 관심이다. 스마트 챌린지사업은 지역 선순환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중이다. 도시를 스마트화해 더 많은 인재가 모이고, 가게.기업이 생겨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사업이다.

현재 국토부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통해 45개 도시에서 178개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대전시 부천시 김해시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챌린지사업은 도시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 사업과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정부는 2015년부터 통합플랫폼 보급에 나서 현재 108개 지자체가 소방, 방범 등의 분야에서 10개 연계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 사업을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대학과 연계한 서비스 발굴도 추진한다.

최임락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중앙.지방정부, 대.중소기업, 대학, 시민들이 서로 협력해 과제를 발굴하고 보완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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