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

2021-09-06 10:56:12 게재

아태지역 최대 행사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 8~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가 8~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엑스포는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국제기구, 국민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See R.E.A.L.YOUR SMART CITY)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8일 열리는 개막식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축사, 가이너 알바라도 로페즈(Geiner Alvarado Lopez) 페루 주택건설위생부 장관, 갈리나 스토야노바(Galina Stoianova) 불가리아 카잔 루크시 시장 등 해외 각국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한다.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엔비디아(NVIDIA) 글로벌 AI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한다. '도시혁신의 새로운 개척지'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기술과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프랑크 위어윈드(Franc Weereind) 네덜란드 알미르 시장, 카린 롤란드(Carine Rolland) 플러그파워(Plug Power) CEO 등 전문가 150여명이 최신 글로벌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다양한 전시행사도 열린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심 주차.안전.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시티로 전환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다양한 도전을 '스마트 챌린지관'에서 볼 수 있다.

또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 추진현황과 기술을 '국가시범도시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스마트시티 라운지 '스마트시티 정책 월(WALL)’을 조성, 한국 스마트시티 발전과정과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펼쳐진다.

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한국의 앞선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세계적 수준의 행사"라며 "스마트시티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SCE 2021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등록 절차를 거친 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worldsmartcityexpo.com)에서 확인가능하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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