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미국서 신기술 선보여

2021-09-14 12:12:47 게재

모터벨라에서 테크데이

자율주행 신기술 시연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북미 글로벌 양대 시장에서 미래차 신기술 홍보와 함께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자동차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 참가해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초 열린 독일 IAA 모빌리티에 이어 전시회 참가를 북미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신기술을 적극 선보이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의 북미지역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터벨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대신해 개최하는 전시회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회 기간 중 북미법인과 최근 구성한 핵심고객 전담 영업조직(KAM), 북미연구소를 중심으로 '모비스 테크데이'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자율주행과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신기술을 고객사를 초청해 시연하는 행사다.

현대모비스는 모터벨라에서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V80에 탑재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신기술을 강조할 계획이다. 북미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SM)과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SW),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등 북미 고객들에게 특화된 자율주행 신기술도 선보인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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