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 메이커스 캠퍼스(DMMC) 입주 기업 인터뷰 - 청년창업 선도하는 ‘리브메카’ & ‘인트로’
자랑스러운 졸업생 창업 팀
올해 초 DMMC에 입주한 19개 창업 팀 중에 동양미래대학교 출신 졸업생 기업이 눈에 띈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으로 주목받으며 스타트업 성공 모델을 꿈꾸는 ‘리브메카(Livmeaha)’와 ‘인트로(Intro)’가 그 중심에 있다. 리브메카(대표 황기철)는 자동화 모듈 판넬 제작 및 당뇨병 환자를 위한 바늘 없는 인슐린 주사기를 개발 중이며, 인트로(대표 조영탁)는 딩가(dinga)’라는 음악 주제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개발 중이다. 두 기업 대표를 만나봤다.
졸업생 창업 팀 ①
리브메카 황기철 대표
자동화 판넬에 이어, 무바늘 인슐린 주사기로 창업에 날개 달다!
리브메카(Livmecha) 황기철 대표는 독일 회사(자동화 전문 기업)에 다니며 동양미래대학교 기계과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2012년 2월에 졸업 후, 2016년 창업했다.
#장비 자동화 판넬 #첫 창업 아이템 #성공적
첫 번째 창업 아이템인 ‘자동화 판넬’은 기존에 현장에서 장비를 조립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부품 오염도 증가, 부품 교체 공간 확보의 어려움 및 품질 저하, 장비 제작 시 조립자 상주에 따른 관리 비용 발생, 작업 수 증가로 장비 제작 납품 기간 증가 등)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자동화 부품배전 모듈화를 통해 현장에서 연결만 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판넬 제작’ 사업으로, 그동안 황 대표는 로봇 팔에 붙는 부품을 외부로 빼서 작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단가는 낮춘 제품과 높여주고 단가는 떨어뜨리는 제품이나, 페인트 믹싱 업체의 자동화 세척 장비를 처음으로 국산화(자동화 제어 부분 제작) 하며 창업에 성공적인 창업의 신호탄을 알렸다.

[자동화 판넬 전, 후]
#신규 아이템 #헬스케어 #DMMC 입주
모교의 DMMC 입주 팀 공고는 황기철 대표의 창업 인생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 당뇨와 신부전을 앓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을 떠올리며, 피부·미용 장비 자동화 판넬 작업을 떠올리며 이를 헬스케어 분야로 접목해 ‘당뇨병 환자를 위한 무바늘 인슐린 주사기’를 두 번째 창업 아이템으로 삼았다. DMMC는 두 번째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성장·발전해나갈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DMMC에 입주하면서 좋은 점이 많은데요.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스타트업에 큰 힘이 됩니다. 임대료 부담 없이 사업에만 몰두할 수 있어 창업자에겐 든든한 힘이 되니까요. 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수업과 연계해 회사 CI와 BI 등 시그니처와 슬로건을 제작해주어서, 대외적으로 회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브메카 시그니처 슬로건]
#제2의 도전 #DMMC 덕분 #기술매칭 지원사업 #1차 통과
DMMC에 입주 기업들에 기회가 주어지는 서울기술연구원 기술혁신센터 ‘2021년 캠퍼스타운 기술매칭 지원 사업’에서 황기철 대표는 제2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두 번째 신규 아이템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무바늘 인슐린 주사기(Needle-free Injector)’를 사업할 신청서를 냈고, 현재 1차 통과 후 발표 준비에 한창이다. 최종적으로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1억 원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 등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된다.
“DMMC에 입주하지 않았다면 이런 사업이 있다는 것도 몰랐을뿐더러, 기회를 얻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무바늘 인슐린 주사기’ 개발이 완료되면, 이 장비를 앱과 연동해 당 수치에 따라 투여 양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고, 그다음 단계로 앱에서 보조제 등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큰 포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성장·발판을 마련해주신 동양미래대학교와 캠퍼스타운 사업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무바늘 인슐린 주사기’ 테스트용 샘플 지그]
졸업생 창업 팀 ②
인트로 조영탁 대표
음악 관련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딩가(dinga)’, 공유 시대 새바람 예고
인트로(Intro) 조영탁 대표는 2019년 동양미래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재학 중 졸업 작품으로 진행했던 피아노 교육도구 개발팀 ‘인트로’ 팀원들과 학기 중에 창업했고, 2020년 2월에 졸업했다.

#졸업 작품 #피아노 교육도구 #첫 창업 아이템
동양미래대학교 재학 당시 창업한 조영탁 대표는 첫 창업 아이템으로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첫 창업 아이템이었던 피아노 교육도구는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 동양미래 EXPO 대상 수상에 이어 양천 미래교육 한마당 전시, 교육부 주관 국제교육컨퍼런스 전시, 기술창업 경진대회 장려상, 기술창업 사업화 바우처 선정, 카자흐스탄 공영방송국 뉴스 방영, 네이버 CBC 뉴스 방영 등 국내외 공영 방송에 송출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몰고 왔다.
“이 프로젝트를 사업화하기 위해 2019년 학기 중에 창업했고, 창업 초기 피아노 교육도구의 라이선스를 해외 피아노 제조사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계약이 결렬돼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팀원들과 혁신적인 제품은 얼마든지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고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조영탁 대표는 피아노 교구도구는 카자흐스탄 공영 방송에 송출되었다]
#기술창업경진대회 #입상 #DMMC 입주 #딩가
조영탁 대표는 창업 이후 매출 성과와 스타트업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청년 CEO 육성특강 강연, 취Up Dream Festival IT 창업 부스 멘토링 등 청년 창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인공지능/웹 분야 신제품 설계 및 개발 직무를 겸직하기도 했다. 또, 동양미래대학교 기술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DMMC 입주 자격을 얻어, 현재 ‘딩가(dinga)’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딩가는 음악 주제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로, 관심 분야 태그를 기반으로 지역적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사진, 오디오, 비디오 파일을 쉽게 편집하여 업로드 할 수 있다.
“딩가는 음악과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양질의 콘텐츠가 쉽고 빠르게 생산 및 배포되고, 음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공유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교의 든든한 지원으로 DMMC에 입주해 좋은 시설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발 및 디자인 자원 지원과 관련해 전문가 매칭 및 강연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고, 카페 같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라운지에서 재즈 음악이 흘러 나와 가끔 휴식도 취하곤 합니다. DMMC의 멋진 공간도 자랑거리지요.”
#입주 기업 #상생 파트너 #비즈니스 확장
조영탁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취미로 노래를 배우면서 만난 보컬 선생님과 DMMC 입주 후 뜻밖의 재회를 했다. 이를 계기로 다른 입주 기업과 MOU를 진행하며 점진적인 성장?발전을 꾀하고 있다.
“당시 제 보컬 선생님은 DMMC에 입주해 ‘노래하자’ 서비스를 개발 중인 ‘놀텍’ 류제청 대표님입니다. 학창 시절 사제관계에서 지금은 음악과 기술이라는 같은 주제로 사업을 하며 소통하고 상생하는 파트너사가 되었고, 현재 업무 협약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딩가’는 중고 거래, 개인 레슨, 장소 대관, 스토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가려 합니다.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DMMC 입주사 대표님들과 직원분들을 보면서 항상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생이 주는 짧고 강렬한 순간을 똑바로 보고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급변하는 세상에 멋진 선물을 내놓기 위해 함께해주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