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대·중소기업 혁신 협력관계(파트너십) 사업을 시행한다. 혁신파트너사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중소기업 현장 고민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 중견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중소기업(참여기업), 수행기관(지원기관)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주관기업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과 정부가 함께 100억원 규모로 자금을 조성해 450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관기업은 상반기 중 총 3회에 공모를 걸쳐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생누리(winwinnuri.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