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대표에 전규백 전 부행장

2022-02-21 11:07:35 게재

IBK자산운용은 21일 전규백(사진)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대표로 선임된 전 사장은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15년간 여신심사 업무를 이끌어온 전문가로 우량여신

확대 및 건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해 기업은행의 내실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CIB그룹 부행장 및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한층 강화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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