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민간인 사상 1125명"
2022-03-15 12:17:27 게재
유엔 "난민 280만명 넘어"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600명을 넘어섰다고 유엔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한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이날 0시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 46명을 포함해 민간인 636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어린이 62명을 포함해 112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경을 넘은 난민 수도 280만명을 넘어섰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전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피란을 떠난 어린이가 100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고 미국측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보조를 맞추는 데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양국간 소통을 위해 연락선을 유지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미 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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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