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재기지원 전문교육

2022-05-18 10:59:55 게재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는 11월말까지 실패한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지원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기교육은 전국 17개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개인회생, 파산·면책 및 신용회복 등의 채무조정절차가 종결됐거나 △지역신보 채무가 소각돼 재도약을 준비중인 소상공인 등이다.

교육은 총 30시간으로 마인드함양 금융·재무 창업 법률 세무, 마케팅 등으로 대면교육 12시간과 업종별 온라인교육 18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역신보의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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