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절된 청소년정책 통합 추진
2022-10-13 11:05:12 게재
여가부·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활동·보호·복지 분야의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각 영역의 정책 전달 및 추진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분절화된 전달체계의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은 국내 청소년정책 전달체계 및 청소년정책 사업 분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행정체계 및 재단 현황 분석 결과를 근거로 지역맞춤형 정책추진 지원을 제안한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소년정책 전략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민관 협업 주도의 청소년정책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한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연속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소년정책 전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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