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와 지역정보 한자리 모았다

2022-12-02 10:49:10 게재

CMB, 레인보우TV 출시

케이블방송사 CMB는 콘텐츠와 지역정보 등을 한꺼번에 즐기는 '레인보우TV'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한담 CMB 회장이 1일 기자간담회에서 '레인보우TV'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CMB 제공


레인보우TV는 기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박스에서 제공하던 콘텐츠 외에 미디어 커머스 지역정보 등을 앱TV 개념으로 구현했다. 앱TV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구동해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처럼 셋톱에서 앱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레인보우TV는 우선 국내외 다양한 OTT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 왓챠 쿠팡플레이 유튜브 등 국내외 OTT 앱이 탑재되어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추가로 OTT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 기능을 지원해 휴대폰으로 시청 중인 OTT 콘텐츠를 TV화면으로 전환해 볼 수도 있다.

레인보우VOD 채널에는 홈초이스의 앱인 오초이스를 탑재, CMB 가입자들이 레인보우TV 단말에 가입자 인증만 거치면 오초이스 앱에 별도 인증하지 않고도 1년간 3만여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트로트TV 낚시TV 바둑TV 스포츠TV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 역시 무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커머스앱TV의 레인보우쇼핑에서는 지역의 농수산 특산물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지역정보앱TV에서는 지역상권 정보교류 기능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역정보앱TV에 있는 우리동네클리닉에서는 지역의 병의원 의사들이 의학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지역 부동산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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