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상' 김문식·김민명 박사 수상

2022-12-23 10:55:39 게재

대한보건협회

대한보건협회(회장 전병율)가 수여하는 '2022 보건대상'에 김문식·김민명 박사가 선정됐다.

협회는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2022년(제36회) 보건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보건대상 공로부문 수상자인 김문식 박사는 국립보건원 원장을 맡아 중증호흡기질환(사스)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나라를 '사스 청정국가' '사스예방 모범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 국내 최초로 한국인 유전체연구소를 설립해 한국인의 질병예방 진단 치료연구와 정밀화학의 초석을 놓았다.

보건대상 학술부문 수상자인 김민명 박사는 대기환경 분야에서 미국환경청의 공정시험법(Recommand Method)을 1973년 최초 도입해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이끌어내는 등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 대기중 수은농도를 모니터링해 생활용품에서 유발된 환경 중 수은문제를 제기하고 논문으로 보고해 환경 대기 중 수은 오염도를 줄이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국내 학술지에 313편과 국제SCI학술지에 35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보건대상은 국내 최초 검사전문기관인 에스씨엘(SCL)헬스그룹(회장 이경률)이 후원하고 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김규철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