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기술지주, 올해도 30억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
2023-09-19 11:26:30 게재
부산대대학창업 4호째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결성해 대학발 혁신창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부산대기술지주는 부산대대학창업 제4호 개인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투자기간 3년을 포함, 총 10년간 운용된다. 대학창업기업(교원창업·학생창업·대학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방소재 창업기업,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동남권 주력산업의 유망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업무집행조합원으로는 부산대기술지주, 특별조합원으로 한국모태펀드, 유한책임조합원으로 부산대 산학협력단, 경상국립대기술지주, 동아대 산학협력단, 울산대기술지주, 인제대 산학협력단, 창원대기술지주,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아이티엘이 참여한다. 부산대기술지주는 이같은 동남권 대학 및 사업화 전문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동남권 지역 혁신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대기술지주는 총 5개 투자조합(대학단독 4개, 공동운용 1개) 등 총 187억 원으로 운용자산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최경민 대표는 “십여 년간 대학 창업을 주도하고 성과를 창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기업의 부담과 저항을 낮춰 동남권 벤처생태계에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며 “나아가 투자 수익을 연구 활동 및 기업 성장 지원 서비스에 적극 투자해 동남권 투자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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