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정보공개 '최우수' 달성

2024-01-11 11:39:00 게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정보공개 모법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기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기보는 2019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처음 실시된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기보는 높은 수준의 정보공개를 위해 △업무처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원문공개 열람분석을 통한 수요자 요구에 맞춘 원문정보 공개 △개방형 포맷을 적용한 적극적인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고객 분석을 통한 정보제공과 상시점검 등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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