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숙면 꿀팁’

2024-03-15 13:00:01 게재

규칙 생활과 수면환경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15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건강을 위한 ‘숙면 꿀팁’을 제안했다.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8년 85만5025명에서 지난해 109만8819명으로 28.5% 늘었다.

50대부터 70대의 수면환경은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연령대별 수면장애 환자 비율을 보면 60대가 23.0%로 가장 많았다. 50대(18.9%)와 70대(16.8%)가 그 뒤를 이었다. 50대~70대가 60%에 달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수면 부족이 장기간 이어지면 피로누적은 물론 심혈관 질환과 비만, 고혈압,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과 치매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DNA 변화를 일으켜 염증 반응을 유발해 암세포 증식에 영향을 끼치며 특히 뇌 건강에 위협이 된다.

시몬스가 제안하는 첫번째 숙면 꿀팁은 ‘낮잠은 20분 미만,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규칙적인 생활’이다. 낮에 피곤하다고 오래 낮잠을 잘 경우 밤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짧은 낮잠이 좋다는 것이다. 주말이라고 늦게 잠자리에 들거나 아침에 늦잠을 자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져 불면증,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두번째는 ‘최적의 수면환경 조성’이다. 적정 수면온도(18~21℃)와 습도(50% 이상) 유지가 필요하다. 이와함께 취침 전 강한 빛은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취침 1~2시간 전부터는 빛 노출을 줄이고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을 자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꼭 맞는 매트리스 선택’이다. 매트리스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몸에 맞닿는 생활밀착형 제품인 만큼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몬스 침대는 핵심기술인 ‘포켓스프링’을 통해 개별지지력으로 신체를 지지한다. 미세한 중량 변화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반응한다.

여기에 ‘조닝’(Zoning)시스템을 통해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하며 인체 곡선에 따른 안락함을 구현했다. 친환경 및 프리미엄 내장재 50여종을 밀도 강도 성질 촉감 등으로 조합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이 더해져 숙면을 선사한다.

특히 시몬스 침대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등 안전하다.

시몬스 R&D·품질혁신센터 권오진 상무는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면이 중요하다”면서 “시몬스 침대는 철저한 인증 등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도 살뜰히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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