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이오분야 창업자에 입주공간 제공
5월 10일부터 6월 10일
입주희망기업 14곳 모집
경기도는 올해부터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는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14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지사가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을 표명함에 따라 바이오분야 창업 지원를 위해 신설했다.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바이오센터 내 연면적 933㎡(약 282평)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전용공간 26.4㎡(약 8평)의 사무·연구공간과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네트워킹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입주할 예정이며 창업공간, 연구실 초기 세팅지원과 경과원의 맞춤형 코칭, 컨설팅, 연구장비 활용, 시험 분석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광교의 우수한 교통 편의성,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연구실 사용료와 경기바이오센터가 보유한 기반시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연장을 원할 경우 평가에 따라 1회(2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올해는 입주 공간 조성의 사유로 최대 4년 5개월 입주할 수 있다.
내년에는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추가한 선택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혹은 이지비즈(www.egbiz.or.kr) 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 등 관련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G-PMS(pms.gbsa.or.kr)에 6월 10일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바이오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예비·초기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