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이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지은 원장이 두 번째 저서 ‘Visualizing MSK Radiology - A Practical Guide to Radiology Mastery’를 출간했다. 이는 첫 번째 책인 ‘MRI 자신감 키우기: 족부편’에 이어 출판된 것으로, 이번 책에서는 특히 무릎 MRI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영어로 집필 되었으며, 국내외 여러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해당 저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도 출품될 예정에 있다. 이에 이지은 원장은 “세계 최대 도서전에 출품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에이스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진료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스병원은 유명 메이저 대학교수 출신의 실력 있는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최첨단 차세대 로봇 인공관절 수술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나비오(NAVIO)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등 혁신적인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은 원장은 이번 저서와 관련해 “이 책에 수록된 많은 사례들은 정형외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진료와 수술의 기록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능력 있고 친절한 동료 의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정재훈 대표원장님, 김종민, 김학수, 오진철, 장진영, 전영식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료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Visualizing MSK Radiology’ 시리즈는 앞으로 무릎, 어깨, 발목, 손목 등 다양한 부위를 다룰 예정이며, 첫 번째 책은 특히 무릎 MRI에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은 복잡한 병변과 주변 구조물을 색으로 구분해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해부학적 설명부터 다양한 증례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지은 원장은 “스포츠 손상 및 무릎 질환에 관심 있는 의료인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시간 대비 성과(시성비)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저술활등으로 전 세계의 의료진과 활발한 영상의학 교육 및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한편, 에이스병원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료법과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