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LH,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후원

2024-12-12 13:00:03 게재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11일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지원사업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100만원을 후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한 한국증권금융의 총 후원 규모는 2억원이다. 한국증권금융은 꿈나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사업 예산을 기존 약 20억원 수준에서 내년 약 5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정각(사진 오른쪽)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내딛는 힘찬 발걸음이 성공과 희망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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