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경암, 1억5천만원 상당 백미 기부
2025-01-21 13:00:03 게재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이 1억5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경암은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지원을 위해 성남시에 백미(10kg) 6500포를 전달하기로 했다.
에이스침대는 1999년부터 27년간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쌀 기부를 이어왔다. 명절만큼은 사회구성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설에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추석보다 쌀 기부량을 600포 더 늘렸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