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350만~500만원 할인

2025-02-05 13:00:18 게재

‘EV 페스타’ 할인 행사

니로 EV6 EV9 봉고 대상

기아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주요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는 EV 페스타를 통해 △니로 EV 200만원 △EV6 150만원 △EV9 250만원 △봉고 EV 35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024년 생산분은 추가 할인까지 진행한다.

기아의 더 뉴 EV6. 사진 기아 제공

서울시 기준으로 EV 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 4058만원 △EV9 2WD 19인치 에어 트림 6560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3843만원 △봉고 EV 1톤 2WD 초장축 킹캡 스마트 셀렉션 트림 2450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실례로 EV6 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의 기존 가격은 5060만원이지만 △EV6 제조사 할인 150만원 △2024년 생산분 할인 200만원 △정부 보조금 580만원 △서울시 보조금 60만원 △정부 추가 보조금(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30만원에 관련 세제 효과를 더해 405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로 EV 에어 트림의 기존 가격은 4855만원이지만 △제조사 할인 200만원 △2024년 생산분 할인 250만원 △정부 보조금 499만원 △서울시 보조금 51만6000원 △정부 추가 보조금 34만원에 관련 세제 효과를 더해 384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350만~500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지역의 지자체별 보조금 현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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