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
2025-03-05 10:32:30 게재
시·도 경제진흥원과 협업
공영홈쇼핑은 “전국 16개 시·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돼 지난 3년간 총 72개의 상품이 소비자와 만나 31억원의 판매실적 기록했다.
올해는 총 30개의 제품을 선정해 판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상품기획자(MD)와 품질관리(QA) 담당을 배정해 초기 단계부터 상품화 지도를 진행한다. TV홈쇼핑을 통한 판매지원과 함께 350만원의 홈쇼핑 영상제작비도 지급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일부터 21일까지 16개 경제진흥원에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전국 16개 경제진흥원 누리집과 판판대로(www.fanfandaer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은 “각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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