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첫선

2025-03-05 13:00:05 게재

빙그레 “칼로리 낮춰”

빙그레가 설탕을 넣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유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빙그레 측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탕을 넣지 않았다”면서 “감미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배합 개발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 우유는 또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55~60% 낮춘 ‘로어 칼로리’ 제품으로 한 팩(190ml)을 전부 마셔도 68~75kcal 수준으로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방 함량도 딸기우유는 1.6g, 초코우유는 1.9g로 적어 깔끔한 맛과 함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게 빙그레 측 설명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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