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 ‘세계 여성의 날’ 행사

2025-03-07 13:00:15 게재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여성 인재 프로그램 공유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6일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Accelerate Action’(신속 실행)을 주제로 여성 인재 육성과 2025년 2월 개정된 ‘일·가정 양립제도’의 실천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경력 생애주기(Life Cycle) 별 일·가정양립과 관련한 지원 제도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온라인 방탈출 게임과 포토존 스티커 사진 촬영 등에 참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총괄대표는 “딜로이트는 모든 임직원이 평등한 기회를 바탕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여성 직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일·가정양립 제도의 일환으로 자녀가 있거나 출산을 준비 중인 직원을 위해 △임신·육아기 단축근무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 검진 시간 허용 △난임 치료 휴가 등 제도를 비롯해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과 같은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19년 발족한 ‘여성위원회(D-WIN; 디윈)’를 통해 여성 리더 승진자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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