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드론 활용 산불 피해조사

2025-03-27 13:00:04 게재

입체영상 하루만에 제작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국 최대 규모 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를 전사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X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와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왔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하는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영상처리센터’를 LX공간정보연구원에 구축했다.

드론영상처리센터는 재난지역 5㎢ 기준으로 종전 30일 걸리던 입체영상을 1일 이내 제작해 토지정보와 연계해 산림 건축물 비닐하우스 등 피해 규모를 정부·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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