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ESG채권 4천억원어치 발행
2025-03-27 13:00:04 게재
롯데카드가 3억달러(약 4331억원 규모) 규모 ESG 해외 자산화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일본 미쓰비시UFJ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4년이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이다. 롯데카드가 조달한 자금 중 저소득층 저리 금융대출 등 지원에만 사용된다. 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네번째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