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상권 산불 피해 성금 5000만원 전달
2025-03-27 12:00:14 게재
대형 산불피해 구호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경상권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등에 산불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GH는 지난 2022년에도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 내 해당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곽태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