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누리, 기술보증기금 ‘Kibo-Star밸리 기업’ 선정

2025-04-03 17:12:06 게재

범정부 3대 데이터통합 사업 완수

국내 기업 중 유일

데이터누리
강태원 테이터누리 대표가 기술보증기금의 ‘Kibo-Star밸리 기업’ 인증서를 들고 있다. 사진 데이터누리 제공

데이터통합관리기업 데이터누리(대표 강태원)가 혁신적 선도기술과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의 ‘Kibo-Star밸리 기업’에 뽑혔다.

3일 데이터누리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범정부 3대 데이터통합 사업인 △기관&국가 공유플랫폼 구축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공공데이터 포탈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유일 데이터 통합기술 기반 범정부 사업 주관 70% 이상을 완수했다.

데이터누리는 ‘kibo-Star밸리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기존 보증을 포함해 총 30억원의 자금조달 효과 및 추가로 10억원의 투자연계보증과 5억원의 일반보증을 통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벤처캐피탈 등에서 10억원을 투자 유치할 경우 투자연계보증 1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도 얻게 됐다.

데이터누리는 자체 개발 및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빅데이터 수집연계, 품질가공, 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통합 관리·유통, AI학습용 데이터 가공 등을 통해 국내 유일의 전공정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파이프라인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누리는 경쟁우위 차별화로 민간시장인 B2B, B2C분야로의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까지 확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향후 신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또 범용플랫폼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기술 개발로 누구나 공급자와 수요자가 되는 모두의 플랫폼인 ‘인공지능 플레이그라운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누리는 2027년 코스닥시장 상장(IPO)을 위해 회사의 경영관리 고도화와 핵심인재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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