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윤리위원장에 이동원 전 대법관
2025-04-10 13:00:02 게재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 13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63차 이사회를 열고 이동원 전 대법관을 신임 위원장으로 인준했다.
이와 함께 손동영 서울경제 발행인과 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발행인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1963년 2월 7일생으로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 법원장 등을 거쳐 대법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