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출입 아카데미 실시

2025-04-18 13:00:50 게재

외국환 거래 실무자 대상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전국에서 우수기업 실무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수입·해외직접투자 핵심강의 △환리스크 관리방안 △외환·무역분야 최신 정보와 실무역량 강화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 은행 관계자는 “외환 실무자들과 변동성이 높아진 외환시장에 대해 함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입 고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어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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