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의 날’ 유공자 포상
2025-04-24 13:00:09 게재
동탑훈장에 박종면 대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4일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건설교통유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인·기관 등 총 21명에게 정부포상(4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17명)이 수여됐다.
동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로 무조인트 교대 교량 공법 등 건설 4건의 신기술을 개발한 박종면(사진) 지승씨앤아이 대표가 받았다. 서현주 바로건설기술 대표는 산업포장을, 맹주한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이진용 캐어콘 대표, 장관 표창은 이승수 삼림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수상했다.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진구청 조동범 주무관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됐다.
지금까지 국토부에서 지정·고시한 건설교통 신기술은 모두 1082건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