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윤리위 ‘주간 간행물 자율심의’ 세미나

2025-04-24 13:00:24 게재

한국신문윤리위원회(위원회)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간 간행물 자율심의’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언론 윤리를 제고하고 언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주간 간행물의 자율심의 참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일간신문 중심의 자율심의 제도를 전국·지역 주간신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김지영 동국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주간 간행물의 사회적 영향과 언론윤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이재국 성균관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현창국 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이 신문윤리위의 자율심의 제도를 소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에는 하영춘 한국경제매거진 대표,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전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김위근 퍼블리시 최고연구 책임자, 김고은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 김창숙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천현진 순천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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