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박차

2025-05-11 17:17:16 게재

사이버보안·에코업 분야 학생 정원 증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분야 학생 정원 조정 결과, 2개 학과 42명의 학생 정원을 증원한다.

교육부는 ‘첨단(신기술)분야 등 모집 단위별 입학정원 기준 고시’를 개정하고 첨단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입학정원부터 증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과기대는 2026학년도부터 △컴퓨터공학과(사이버보안, 17명) △환경공학과(에코업, 25명) 증원하여 총 42명의 학생 정원을 새롭게 확보하였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이번 학생 정원 증원을 계기로 사이버보안, 에코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원 초빙, 대학 인프라 확대 등에 적극적인 노력 및 지원을 할 것”리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세계 수준의 R&D 역량을 갖춘 글로벌 최정상(Top-Tier) 대학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24학년도 인공지능응용학과(40명) △2025학년도 지능형반도체공학과(50명) 학생 정원을 증원하여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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