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나눔의 손길’

2025-05-12 10:05:02 게재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진구 범천동·부전동·양정동·전포동 일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찾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진구 범천동·부전동·양정동·전포동 일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찾아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부산관광공사 제공

이번 활동은 공사 내 조직문화 캠페인 ‘같이의 가치, 따뜻한 온정 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포장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공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진심 어린 관심과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였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나누며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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