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가공공장 매출 6천억원 돌파
2025-05-15 13:00:14 게재
농식품공장 협의회 총회
농협 경제지주는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 최종철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 70여명이 참석해 사업보고와 신규 임원 등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진은 2027년까지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는 “가공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농업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한다”며 “가공사업 확대를 위한 스마트 가공공장 구축과 상품개발을 적극 지원히 농협의 가공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가공사업 환경이 어려움에도 히트상품 육성 및 가공공장 스마트화를 지원해 2024년 지역농협 가공공장 매출액 6000억을 돌파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