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AI 기업, 인공지능산학협력기술교류회 성료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사업단장 김재현 컴퓨터교육과 교수)은 지난 12일 교내 호암관 하이브리드 첨단 강의실에서 서울시 여성 능력개발원 및 30여개 AI 기업들이 참석해 서울·경기 지역 인공지능 네트워크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해답을 찾는 제11차 인공지능 산학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1차 산학협력 기술교류회에서는 2025년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학협력 체제의 구축 및 산학에서의 인공지능 인재양성, 인공지능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산업체와 대학이 인공지능 인재양성 및 인공지능 협의체 구성을 위한 아젠다 발굴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자체, 기업 그리고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구성하고 △생성형 AI 시대의 AI 기술 트랜드 및 개발 방법론 △학교와 기업의 연구 방향성 검토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AI 기업이 함께 구성하는 인공지능 지ㆍ산ㆍ학 협의체 구성에 대하여 다양하게 논의하고 성균관대학교와 AI 기업 간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제시됐다. 이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통합 지능형 법률 지원 서비스’ LawPoilot을 ㈜코어소프트의 소순주 대표이사가 아젠다와 연계하여 발표했다.
김재현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기술교류회를 통해 대학과 인공지능 기업 간의 실제적인 협업의 방향성을 논의함으로써 기업과 학교, 지자체와 학교 더 나아가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연구 및 인공지능에 필요한 뛰어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