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10곳 중 9곳 시몬스침대 사용한다
압도적인 기술력·엄격한 품질관리 강점
좋은 잠을 자기 위한 여행인 ‘슬리핑 투어리즘’이 인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관광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웰니스 치유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다. 몸과 마음의 건강과 균형을 바탕으로 치유와 회복을 추구하는 관광 방식이다.
웰니스 치유여행은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로도 이어졌다. 호텔업계에서는 객실 수면용품과 환경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들도 호텔침대와 숙면에 초점을 맞춘 호캉스에 나서고 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오픈(리뉴얼 포함)한 호텔들로는 △해비치리조트 제주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호텔 제주 △그랜드조선 제주 △그랜드조선 부산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롯데호텔 월드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몬드리안 서울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이 있다.
시몬스는 “이들 호텔의 공통점은 모두 시몬스 침대를 선택했다”면서 ‘시몬스의 국내 특급호텔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몬스에 따르면 10곳의 호텔 중 9곳이 시몬스 침대를 선택한 셈이다. △포시즌스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부산 △서울·제주 신라호텔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파라다이스 시티 등 내로라하는 호텔들 역시 시몬스 침대로 객실을 채웠다.
시몬스는 특급호텔의 선호 이유로 △압도적인 기술력 △엄격한 품질관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높은 인지도 등을 꼽았다.
시몬스 품질은 핵심 기술력인 포켓스프링에서 비롯된다. 포켓스프링은 개별 독립된 지지력으로 신체를 지지해 약 0.3kg의 미세한 중량 변화나 0.0001m/s²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시몬스만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완벽히 구현한다.
여기에 탄력과 지지력, 형태가 다른 포켓스프링을 사용하면서 신체구조를 고려해 조합, 배열하는 ‘조닝’(Zoning)시스템과 프리미엄 내장재 50여종을 밀도·강도·성질·촉감 차이에 따라 구성하는 ‘레이어링’(Layering)기술을 더했다.
특히 총 41종의 장비로 250여가지 엄격한 시험을 진행한다. 시몬스가 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거치는 품질관리 항목만 수천가지에 이른다.